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2017 정유년 시무식을 1월 2일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2016년도 우수부서 및 격려상, 장기 근속자 직원 및 교수님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사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공공기관 경영혁신 업무 추진을 통하여 우수한 병원 경영으로 2015년도 교육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3개 국립대(치과)병원 중 4위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재무구조 개선과 의료질 향상, 환자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기획예산파트 서민웅 파트장이 실무자로서의 그 공로를 인정받아 치과병원을 대표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그 동안 추진하고 이뤄낸 2년 동안의 경영 성과들을 직접 발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욱 힘찬 결의를 전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이하 의협)가 2017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정유년 새해 화두의 첫 머리로 ‘국민 신뢰회복’을 외쳤다. 지난 4일 의협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열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의료계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하례회에는 최남섭 협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무진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올 한 해는 의료계에도 격변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의사윤리지침, 강령을 개정해 국민 신뢰회복에 나설 것이며, 질병치료 위주의 의료에서 예방, 건강관리 위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비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공동으로 대처하자”고 제안했다<사진>. 정진엽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의료계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의료수준은 세계 최고로 발전했다”면서 “정부는 항생제 사용 20% 이상 감소, 응급의료체계 강화, ICT 활용 서비스 제공, R&D 투자확대, 의료기기산업 육성, 해외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내빈으로 참석한 정진엽 장관을 비롯해 박인숙, 오제세, 전현희, 정춘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지난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김용욱 기획·문화복지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을 비롯해 정 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분회를 대표해 전장환 협의회 대표도 참석했다<사진>. 참석한 고문단과 임원들은 새해 덕담과 경기도치과의사회 발전방향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정유년을 기원했다. 정 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아스팔트길을 순풍을 타고 달리기도 하고 비포장도로를 만나 돌부리에 채어 넘어질 때도 있었다”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고문단을 대표해 이찬영 고문은 “경기지부가 20여년 동안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면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지부 회원들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국민 보건향상에 힘쓰고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지난 1월 2일 대구지부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 김상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회에서 민경호 회장은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현재 치과계에는 ‘의료 영리화 저지’와 ‘1인1개소법 사수’를 비롯한 ‘구인난 해결’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이 있다. 이에 우리 모두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서로 협력하고 덕을 갖춘다면 이러한 어려운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무현 대의원 총회 의장 및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과 박경덕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 참석한 회원 중 가장 연장자인 조규증 회원으로부터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가 있은 후 함께 뷔페 만찬을 즐겼다. 더불어 이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상호간 인사를 통해 정유년을 맞이해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신뢰받는 치과의사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갑·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12월 29일(목) 오전 10시 백봉 라용균선생 기념 사업회(회장 정세균·국회의장)가 주관하는 ‘2016년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 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치부 기자 3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이석현·김종인·우상호·박주민 의원(민주당), 김관영·안철수·박지원 의원(국민의당), 유승민 의원(개혁보수신당) 등 10명의 국회의원을 올해의 가장 신사적인 의원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전혜숙 의원은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귀감이 된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백봉신사상에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백봉신사상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오직 국민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나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더불어 잘사는 나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봉신사상은 독립 운동가이자 광복 후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羅容均, 1896~1984)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언론사 정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및 일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본인부담이 큰 치과진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보철지원사업과 뼈이식이 필요한 구강질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치과치료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적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일반지원사업’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단체지원사업이 있다. 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 사업내용이 상이함으로 사업에 대한 자
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의원)이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인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매주 금요일 고정 출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치 시사토크쇼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는 6일 현재 매주 월~금 오후 5시 방영되고 있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이하 열치) 제22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12월 23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무료의료봉사 지역은 열치 진료소가 있는 사당 라야지역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공장으로 치과의사 3명, 치과위생사 4명, 치과기공사 1명으로 구성된 8명의 진료팀은 지난달 24일 아침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이곳 현지인 근로자와 가족 등 모두 170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사진>. 진료내용을 보면 ▲스케일링 67 케이스 ▲발치 85 케이스 ▲RPD장착 6상 ▲Full denture 장착 3상 ▲지르코니아 장착 16 유닛 ▲PFM장착 16 유닛 ▲메탈 장착 6 유닛 ▲가치장착 9 유닛 ▲PFM 인상채득 12 유닛 ▲지르코니아 인상채득 16 유닛 ▲메탈 인상채득 5 유닛 ▲라미네이트 인상채득 2 유닛 ▲RPD 인상채득 5상 ▲자켓 크라운 33 유닛 ▲레진충전 11 케이스 등으로 총 3427만원 상당의 의료봉사 실적을 올렸다. 열치 관계자는 “분기별로 5년 반을 이어온 열치의 치과진료는 현지인들 사이에선 사전예약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이번엔 4년 전 가치만 장착하고 회사를 그만둔 환자가 다시 진료팀을 찾아 치료를 받는 등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이 본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문 회장은 지난 4일 시청역 인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치의신보 창간 50주년 기념식’에서 본지 발행인인 최남섭 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이와 관련해 문 회장은 “치의신보는 치과계 최초의 언론으로서 치위협 소식지가 없던 시절부터 기사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활동 사항을 알리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간 소통과 교류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며 “치과위생사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온 데 대해 감사함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치과계 가족’이라는 점에서 기쁜 마음을 담아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역량을 알리는 데 더욱 기여해주고 치과계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조선대학교가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는 ‘CU Again 7만 2천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교직원이 모은 발전기금 6088만원을 지난 12월 30일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1946년 전국의 7만 2000여명의 참여를 통해 설립된 조선대가 당시의 초심을 살려 CU Again 7만 2000 비전을 선언하고 아시아 최고의 대학을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CU Again 7만 2000프로젝트에 치과병원 교직원 163명과 퇴직한 전공의 등 총 192명이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휴먼네트워크인 CU Again 7만 2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총장은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조선대가 1946년 전국 각지의 7만2000여 설립동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대학인 만큼 그 뜻을 이어받아 건학 100년을 향한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 2일 2017년 정유년 진료 첫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오전 8시 구내식당에서 모여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황인남 병원장이 “2017 치과병원”을 외치자 전 직원은 “희망찬 새해 하나 더 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 밖에 전남대 치과병원 가족들은 새해 인사로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으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인남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전 직원 모두에게 ‘하나 더 하기’를 제안한다”며 하나 더 친절, 하나 더 열정, 하나 더 소통, 하나 더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한해, 희망이 넘치는 치과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