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가 악안면외과 분야의 연구와 치료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 협력을 강화했다. 악성학회는 지난 11월 8~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63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대만 등 국내외에서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학술행사는 크게 8개의 특강 세션과 7개의 심포지엄 세션, 개원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강 세션에서는 코스텔로 교수(피츠버그 대학교 부총장)가 악안면기형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김용호 부총장(연세대 행정대외부)이 ‘2024 우리 안보의 현주소를 짚어보다’를 연제로 특강했다. 이어 차인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오희균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고별 강연을 포함해 총 28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Orthognathic surgery ▲Reconstruction ▲Cleft Lip & Palate ▲TMJ ▲Dental Implant ▲AI, Metaverse ▲Insurance의 총 7개 세션으
치과경영컨설턴트를 위한 직무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설명회가 최근 열렸다. 덴탈마스터컨설팅(이하 덴탈마스터)과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가 주관한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설명회’가 지난 10월 20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 치과경영컨설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소개하고, 치과경영컨설턴트 직무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치위생과 교수진, 개원의, 치과위생사 등 치과 경영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다혜 덴탈마스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치과경영컨설턴트의 직무 목표와 역할을 설명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방향성과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했다. 장은진 이사는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회사의 역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김성룡 원장(치과다운치과의원)은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본 치과경영컨설턴트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정나희 차장과 조윤상 과장은 각각 치과경영컨설턴트로서의 경력 개발 과정과 준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이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남옥형 교수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부교수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ediatric Dentistry (IAPD) YIAPD member ·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편집이사 · 대한소아치과학회 홍보이사
대한치과보험학회 2024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 강의실에서 열린다. ‘변화의 시대, 보험변화의 전반적인 점검’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보험 관련 기본부터 응용까지 다방면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지견을 나누며, 임상증례·포스터 발표 등도 진행된다. 학술강연은 치과 보험에 대한 다채롭고 수준 높은 지식을 담은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최근 심평원의 심사기준’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심사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신영석 부위원장이 ‘상대가치의 이해’를 주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3차 상대가치 변화와 의미 등 전반에 대해 논하며, 이어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이 ‘자동차보험 청구 이해하기’를 주제로 자동차 보험의 실제 청구사례와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오보경 학회 부회장이 ‘개원가에서 많이 하는 청구 실수와 개선 방향’, 박종숙 실장(랜더스치과)이 ‘이런 보험 청구도 가능하다’, 이수정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보험청구의 전반적 변화’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치과 보험청구와 관련한 전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주최한 ‘제74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가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74차 코스에는 러시아, 중국, 우크라이나에서 온 28명의 해외 연수생이 참여해 1주일 간 교육을 받았다. 강규석 코스 디렉터의 지휘 하에 김재구 회장과 정성호 코스 코디렉터 등 KORI 인스트럭터 10명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러시아에서는 Khvan Tatiana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RORI) 회장과 Kvan Ekaterina 박사, 우크라이나에서는 Natalia Baranovska Korzh 박사와 Varenia Olena 박사 등 총 6명의 외국인 헬퍼가 참여해 자국민 교육을 도왔다. 또 연수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선국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한국지회 회장이 연수회 기간 동안 함께 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에지와이즈 술식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과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지난해 7월 출시 한 ‘Dr. Unbong's M-P TUBE’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올해 5월에 이어 오스템 일본법인의 초청으로 개발자문의인 백운봉 원장이 지난 11월 9일에도 일본을 방문해 ‘Molar Protraction & 3rd Molar’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백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Dr. Unbong's M-P TUBE의 다양한 임상적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잔여 발치 공간 패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등에서의 활용성 외에도 매복된 제3대구치(사랑니)의 protraction을 통해 출아 공간을 확보하고 치근의 평행이동을 돕는 데 있어 Dr Unbong‘s M-P Tube가 매우 유용한 도구임을 재차 강조했다. 백 원장의 구체적인 임상사례 소개와 핸즈온 실습을 통해 구치부 교정치료, 특히 사랑니 교정치료 과정에서 'Dr Unbong's M-P Tube'의 유용성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이날 세미나 참석자는 밝혔다. 오스템올소는 오스템 일본법인을 통해 Dr Unbo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가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각의 파트에서 심도있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우선 1, 2, 5, 6회차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부터 중급 단계까지 다룬 수술 파트로, 김재운 원장이 강연을 주도했다. 아울러 3, 4회차는 보철 파트로 나기원 원장이 인상 채득, 바이트 채득, 상부 구조 디자인 등 기본적인 임상 과정을 다뤘다. 이에 참가자들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빠르게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팁을 배웠다. 특히 11월 9일 진행된 라이브서저리는 이번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로,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실제 수술 상황에서 직접 구현하며 교육을 총정리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ALL IN ONE Hands-on Seminar'는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기술을 습득
공보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철과 임플란트 임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듣고 함께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한 제17회 공중보건치과의사 학술보수교육이 지난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보수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공보의들에게 학술·임상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으며, 치협과 공동 주최로 보수교육 점수도 부여됐다. 강의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심미와 기능, 그리고 완벽한 보철물’을 주제로 심미 보철 영역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고, 기능적인 고려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백 교수는 체어 타임과 내원 횟수, 임상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보의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강연에서는 창동욱 원장(원치과의원)이 ‘치주 바탕 임플란트’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를 환자에게 잘 시행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치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이해해햐 하는 치주와 관련한 고려사항을 임상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양성훈 대공치협 회장은 “이번 학술보수교육에 많은 공보의들이 참여해 줘서 영광이다.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절적인 진료 팁을 공유한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14회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500여 명 이상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주 안전한 치과 치료 레시피 :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한 혁식전 접근’을 주제로 실용성 높은 진료 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섰다.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가 좌장은 맡은 가운데 김동욱 교수(연세치대)의 ‘임플란트와 구강암: 심어도 될 때와 심지 말아야 할 때’,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치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Medications in periodontal treatment)’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가 좌장 맡았고,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상악동 골이식술의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를 공유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류재준 교수(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를 좌장으로 이미진 교수(아주대 의과대학)가 ‘안전한 치과진료를 위한 전략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가 내실있는 임플란트 강연을 선보였다. KAO 2024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Innovative Devices and Techniques: 나만 모르는 임플란트 장치와 기술’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각 분야 대표 연자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해 보철에서의 의료분쟁과 임플란트 장기 생존전략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해 큰 호응 속 성료했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는 Kido Hirofumi 교수(일본 후쿠오카대학 임플란트학과)가 ‘Integrated Treatment Workflow with Navigation system’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을 위한 조직재생 및 유지관리 측면을 강조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는 ‘Full-Mouth Reconstruction: Innovative Devices, Techniques, and Fixture Designs’를 주제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은 ‘불량한 골질에서
심미치료 대가들이 걷는 올바른 길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12월 14일 부산치과의사신협 본점에서 2024년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심미치료, 대가에게 그 길을 묻다’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저명 연자의 통찰력 있는 임상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라는 신구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에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조경안 원장(경기도 현대하이치과의원)은 ‘전장관을 이용한 수복치료 30여 년의 Clinical Diary’를 연제로 3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은 ‘앞니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디지털적 방법’,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원)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 치료의 실제’를 연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부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심미 보철 분야의 양대 축인 크라운과 라미네이트에서 최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분들을 모셨으며, 그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인생의 몇 안 되는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