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정기총회 및 경치인의 밤 행사가 오는 11월 26일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열린다. 이날 경치인의 밤 행사에는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환자와의 소통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메타인지의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감사 및 회무보고, 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선출직 임원 선출이 진행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지난 11월 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6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간호사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대 정책과제를 선포했다. 정책과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환자안전을 위한 숙련 간호사 확보 및 이직 방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 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인 1정당 가입하기 ▲정치후원 하기 ▲선거참여 하기 등을 내용으로 한 클린정치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으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베이빌론과 임창정 씨가 출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옥수 회장은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질병예방과 만성질환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숙련된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간호전달체계를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최남섭 협회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회원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원 단합을 위해 전라북도 장수일대로 사과 따기와 경주마 육성목장 체험 문화테마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장수 만나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경주마 육성 목장 트랙터와 승마타기 등을 함께 했다사진. 올해는 회원 20여명과 가족 등 56명이 참석해 리무진 버스 2대로 장수일대의 풍광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문화테마여행은 깊어가는 가을, 그 동안 치과근무로 쉬지 못하는 지부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갖고자 매년 지부 측에서 마련하는 행사다. 참석한 회원들은 “좋은 날씨와 단풍든 산과 들녘을 보니 다들 너무도 좋았다”며 “바람도, 하늘도, 그리고 내 발걸음도 모두가 가을에 묻어 가족과 함께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주는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최현주 광주지부 부회장은 “이렇게 상쾌한 가을 날씨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회원들과 함께 사과 따기, 트렉터 타기 등 체험을 하는 한편 걷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내는 문화테마여행이 진료의 피
원광치대 동문들이 제주의 그린 위에서 ‘행복한 동행’을 했다. ‘제10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총동창회장 정 찬) 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이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도 엘리시안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박영섭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동문 및 동문 가족이 참여했다. 첫날 진행된 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서는 김상섭 동문(2기,74타)이 메달리스트, 김진환 동문(3기)이 우승을 차지했다. 롱기스트는 채병훈 동문(15기)이, 니어리스트는 조세연 동문(11기)이 차지했다. 둘째 날 치과대학 학장배에서는 민승기 동문(1기,74타)이 메달리스트, 임홍기 동문(7기)이 우승했다. 롱기스트는 김대훈 동문(21기)이, 니어리스트는 정용수 동문(21기)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동문 및 부부동반팀이 많이 참여해 지난 대회보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이번 대회부터 정한 부부팀 특별상에 4기 동문 유승한·문영실 부부팀이 선정돼 챔피온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수별 대항전 결과 1등 3기, 2등 2기, 3등 5기가 수상했다. 골프대회 수상자 및 기수대항전에서 수상한 2, 3, 5기 대표들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0월 27일 병원 로비에서 내원고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손 위생대회 및 낙상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사진. 손 위생 및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련 유인물을 제작해 내원고객 및 교직원에게 나눠주며 손위생 및 낙상예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환기시켰다. 특히 내원고객들에게 일일이 ‘손 씻기 6단계’를 직접 교육하면서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6만 마리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고 수인성 감염병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수준을 점검하며 더욱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는 지난 1일 대학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자평 김수관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생 4명에게 자평 장학금 장학증서를, 학생 4명에게 자평 교직원 자녀 장학금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했다사진. 자평 김수관 장학금은 치과대학 김수관 교수가 지난 2007년에 기부한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여 원이 조성돼 매학기 학생 2명에게 1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학기 200만원씩을 기부해 교수 자녀와 직원 자녀에게 100만 원씩 각각 2명에게 교직원 자녀 장학금과 매학기 50만원씩을 기부해 재학 중인 기독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학기에 장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2학기에 장학생을 선발해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 교수는 모교인 조선대학교에 김수관 장학금을 포함해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3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7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조선대 재직 20년 동안 12 ‘100’ 클럽을 달성하고 사단법인 자평(子平) 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정지연·김원재 교수 연구팀이 항암제 내성이 ‘GFRA1’ 매개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 메커니즘을 통해 일어남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항암화학요법은 수술·방사선과 함께 암 치료의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그러나 지속적인 항암제 사용은 항암제에 대한 암세포의 내성획득으로 이어져 항암화학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의생명 연구 분야에서는 이러한 항암제 내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암제 내성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기전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전남대병원에 내원해 항암제(cisplatin 등)를 투여한 골육종 암환자 조직과 골육종세포(MG-63, U2OS)에 시스플라틴(cisplatin)을 처리한 군에서, NF-KB1 전사인사 발현 및 활성이 증가돼 GFRA1(Glial cell derived neurotrophic factor receptor alpha 1) 유전자발현이 유도되며, GFRA1 단백질이 암 세포 내에서 세포내 자가소화작용인 오토파지(Autophagy)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 결과 시스플라틴에 의해 손상된 미토콘드리아 등의 세포소기관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 이하 서여동)가 가을여행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사진. 서여동은 지난 10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안면도 나문재 팬션, 꽃지 해수욕장, 안면도 휴양림, 간월도 등을 탐방하고 돌아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가을여행에는 동문 21명과 3명의 자녀가 함께 참여했으며 대전, 충남 지역의 회원들도 여행지에 합류해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전남대치과병원 임상교수 하계 워크숍이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황인남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임상교수 25명이 참가했으며, 장훈상 기획부장의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의 현황 소개와 박홍주 임상주임 교수의 ‘임상교육과 국가고시변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0월 27일 병원 로비에서 내원고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손 위생대회 및 낙상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손 위생 및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련 유인물을 제작해 내원고객 및 교직원에게 나눠주며 손위생 및 낙상예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환기시켰다. 특히 내원고객들에게 일일이 ‘손 씻기 6단계’를 직접 교육하면서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6만 마리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고 수인성감염병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수준을 점검하며 더욱 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만큼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원로 선배님들과 젊은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며 인천지부를 다른 지부에 모범이 되는 지부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정 혁 인천지부 부회장(이토모아치과의원·이하 당선자)이 제46대 인천지부 회장(2017~2020년 임기)에 당선됐다. 정 혁 당선자는 “지방 출신으로 인천지부 회장에 당선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역과 출신대학을 떠나 신임 집행부를 다양한 인재들로 꾸려 인천지부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전념해 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남치대를 1988년 졸업한 정 혁 당선자는 지난 1991년 인천에 자리를 잡은 이래 26년 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부 회무에 몸담아 왔다. 2008~2010 인천지부 남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을 거쳐 현재는 인천지부 보건, 복지, 문화 담당 부회장으로 활약하며 인천지역을 전국의료보험 증가율 1위로 이끌고 장애인 및 외국인 대상 진료봉사를 확대·활성화 시켰다. 또 인치문화예술제를 통해 회원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정 혁 당선자는 이 같은 활동을 기반한 주요공약으로 의료보험 교육의 활성화, 무분별한 수가덤핑광고와 버스, 지하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