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휴 바이스치과 구성원들이 대국민 퀴즈쇼 KBS 2TV 1대100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연세 휴 바이스 치과 대표로 선별된 인원은 연세휴치과 동부이촌점의 차승우 원장, 연세휴치과 종암점의 김태형 원장, 바이스치과 압구정점의 진훈희 원장, 연세휴치과 청량리점의 정재용 원장, 연세휴치과 건대점의 김영수 원장, 연세휴치과 동부이촌점의 김은혜 치과위생사 등 총 6명으로 이들은 패널로 출연한 송은이와 함께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 중 정재용 원장의 경우 최후의 2인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날의 방송분은 지난 5월 24일 화요일 KBS 2TV 1대100 436회 송은이편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덴치과그룹 구성원들이 그린 위에서 하나가 됐다. 로덴 측은 지난 4월 23일 문경GC에서 ‘로덴치과그룹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 후 정기임상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진료실 밖으로 나온 회원들은 기분 좋게 서로 담소를 나누며 골프를 즐겼고, 겨우내 진료실에서 받았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골프경기가 끝나고, 로덴치과 원장들이 식사 후에 다시 모이게 된 장소는 골프장내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세미나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종로천일 로덴치과의 이현일 원장 및 회원들이 준비한 임상사례발표가 끝나고 임상위원회 회장인 구미로덴치과병원의 박노영 원장이 주관하는 임상사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입장과 견해를 나누며 보다 개선된 진단 및 치료계획을 고민해보는 토론까지 총 3시간여에 걸친 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이기택 치협 고문이 제37회 협회대상 공로상을 전달 받았다. 이 고문은 지난 5월 31일 치협으로 최남섭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협회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날의 행사는 이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 시상이 열린 이번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에 부득이한 해외 체류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이날 이 고문에게 공로상과 상금, 꽃다발을 전달하는 한편이 고문의 재임 당시 주요 현안 및 성과 등을 화제로 환담했다. 이 고문은 치협 제23대와 24대 협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APDF) 회장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이 고문은 협회장 재임 6년 동안 ▲치과의사회관 이전 및 증축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 설치 ▲2001 대통령직속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치과대학 신증설 불가 명문화 ▲치과의사전문의 시행 단일안 마련 ▲서울치대병원 독립법인 설치법 제정 ▲외국치대 졸업생 치과의사 예비시험제도 도입 ▲대국민 금연운동 전개 ▲APDF 서울총회, FDI 서울총회 개최 ▲국민구강보건법 등 치과 관련 법 제정 및 개정 등다양한 성과를이뤄내며, 치과계의
ADI 한국지부가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ADI(Academy of Dentistry International) 한국지부(회장 안창영) 창립총회가 지난 5월 2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ADI(www.adint.org)는 유엔 산하의 유일한 치과 관련 비정부기구(NGO)로서 현재 전 세계 8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치과의료 후진국에서 치과의사 교육을 비롯한 진료봉사, 재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안창영 원장(안창영치과의원)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한국지부 회장으로서 후진국 치과의사 교육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 회장은 “전 세계 여러 치과의료 봉사단체 가운데 유엔 산하 유일한 치과 NGO 단체가 바로 ADI이다. 이 단체는 후진국 치과의사 교육을 통해 치과의료 발전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국내 치과의료 봉사단체가 주로 진료봉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우리는 좀 더 큰 틀에서 후진국의 치과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교육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향후 한국지부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면서 주위의 덕망 있는 치과의사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7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군분회에서 회원과 회원 가족 등 700여명의 경기치과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얼리버드 보물찾기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경연대회와 어린이 게임, 축구, 족구, 피구 등 팀별 단체 게임 등이 하루종일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대형풍선 놀이터를 설치하고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그려주기,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아트,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제공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했다. 이밖에 훌라후프 왕 선발대회, 림보게임, 에어사다리 경주, 링 던지기, 미션 고무신 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과 참석자 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경기지부는 각 분회별로 대형 그늘천막을 설치해 주고 테이블 및 좌석, 아이스박스와 음료 등을 비치하는 등 참석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대상에 순금 황금열쇠를 비롯해 등 아이패드, 로봇청소기, 캐논 카메라, 골프백 세트, 백화점 상품권, 기념타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정 진 회장은 행사 개막
김각균 (재)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인증평가위원장이 ISDR(국제 치과의료규제기구) 집행위원에 선출됐다. 이번 집행위원 선출은 지난 5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CDR(국제 치과의료규제 컨퍼런스)에서 이뤄졌다. 집행위원 선출은 회원기관 마다 1표씩 직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캐나다 2명, 뉴질랜드, 자메이카, 한국, 호주, 프랑스 각 1명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ISDR 집행위원은 ISDR의 업무 진행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에 관한 사항, 자산관리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 및 승인 하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한편 ISDR은 지난 2013년 10월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린 제1차 ICDR에서 한국(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을 포함한 세계 13개국 및 20개 이상의 지역(jurisdictions)에서 모인 치과의료규제기구(Dental Regulators) 대표들이 창립을 결의함에 따라 일 년 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2014년 창립됐다. 제1차 ICDR에는 한국, 영국, 캐나다, 두바이 등 12개 국가에서 참석한 치과의료규제 기구의 대표들이 모여 ▲치과의료인력의 국가 간 이동(labour mobility) ▲국제인증(internat
“보는 위치에 따라 빛과 모양이 달라지는 자개의 매력을 느끼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선조들의 이러한 훌륭한 기술과 예술감각을 이어받아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오랜만이었다. 자개가 발하는 빛을 본 것이. 치과 곳곳에 놓여있는 장과 반닫이, 경대, 빗첩, 바느질통 등이 발하는 은은한 빛은 금속의 것과는 다른 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김경선 원장(한도치과의원·전 치협 부회장)이 이 같은 자개의 매력에 빠져 자개공예품 수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신의 치과에는 물론 집안 곳곳에 놓인 공예품이 상당수다. 김경선 원장은 “경주 양동마을에 자개공예품을 전시하는 개인박물관이 있었는데, 박물관 운영자가 작품을 처분하며 한두 개 공예품을 소장하게 된 것이 수집의 시작이었다”며 “자개작품은 볼수록 조상님들의 슬기로움이 느껴지고 제조법에 감탄하게 된다. 요즈음 가구들과 같이 일률적으로 규격화된 느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시간과 혼과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을 빼앗긴다”고 말했다. 자개는 나전칠기의 우리말. 옻칠의 바탕위에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형태로 오려 붙이고 그 위에 다시
17년 동안 동작구회의 장학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이준기 원장(동작구회장학위원장)이 동작구가 선정하고 서울시장이 표창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청에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99년부터 매년 동작구 관내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사업에 매진해 온 이준기 원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이준기 원장은 “동작구 치과의사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장학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후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 나이가 83세인데, 앞으로 남은 생도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하고, 강연회도 가진 박원순 서울시장은 “각 분야에서 공익을 위해 봉사하신 분들이 이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서울시는 이런 분들의 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22일부터 2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교실원들의 반가운 수상소식을 전해졌다. 김용덕 교수가 한 해 동안 학회 학술지 논문 최다 게재 공로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논문 구연상으로 이형근 전공의(지도 황대석 교수), 박종철 전공의(지도 김욱규 교수)가 동시에 수상했다. 아울러 김욱규 교수(병원장)는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의료재단이 주최하는 구순구개열 환자 의료봉사가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호치민 시립병원 구강외과(The Odonto Maxillofacial Hospital of Ho Chi Minh City)에서 개최된 가운데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에서는 황대석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박종철 전공의가 참가해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무료로 안면기형 환자 수술을 진행했다. 황 교수와 박 전공의등 의료봉사 참여자들은 베트남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검진해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분류했으며, 총 28례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 환자들의 심미적, 기능적, 심리적 개선을 도모했다. 아울러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악안면 수술에 대한 영어 강의를 통해 베트남의 병원 및 대학과의 치의학에 관한 최신 동향을 전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는 강릉대학교치과병원, 한림성심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등도 참여했다.
치협과 조무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 ‧ 이하 구보협)가 관리를 위탁받아 시행하는 제12차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시험이 지난 5월 22일 협회에서 치러졌다. 이번 인증시험은 치협과 조무사협회의 협약에 따라 간호조무사로서 간호학원에서 소정의 치과진료에 대한 수업을 받았거나 치과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경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필기와 실기 각각 60% 이상 점수를 취득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험은 매년 2회씩 실시하며 합격자에게는 양 단체장 명의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자격 인증서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