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 교수, 이하 지원센터)가 토탈 솔루션 시스템에 의한 개발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효율적인 국내 의료기기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6일 보건복지부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중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과제에 최종 선정돼 11월부터 중개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 3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조병훈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 이종호 센터장과 치과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업과 병원과의 상생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봉주 부센터장의 지원센터 소개에 이어 권순영 삼성서울병원 책임의 삼성서울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명덕 오스템임플란트 팀장이 치과의료기기 전주기 제품개발 애로사항을 발표했으며, 고동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심사부 주무관의 의료기기 허가 및 관리제도에 대한 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치과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비용 지
신제원 교수(경희대치전원 구강해부조직학)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 2016년 (33rd Edition) 인명록에 등재됐다. 신 교수는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재)치의학교육평가원의 2기 및 3기 원장으로서 치의학교육 평가인증의 국제화, 평가인증제도의 의무화, 국내외 평가기구와의 네트워크 강화, 교육부의 치의학분야 프로그램 평가인증기관 인정, 국제치과의료·교육규제기구협의회(ISDR)의 창립회원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치의학교육의 질 관리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간 치과의사이동에 관한 질관리를 위한 국제표준화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보건의료인 평가인증기구 협의회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대한구강해부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정석)은 지난 4월 29일 경기치과의사신협 사옥에서 폐금 리싸이클 전문기업인 한국아사히프리텍과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기존의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계약 이외에도 ‘조합원이 맡긴 폐합금 분실 시 전액 순금(99.99%)으로 보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졌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양사의 대표자가 새로 취임함에 따라 개혁과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정석 이사장은 “조합원에게 혜택을 확대함에 있어 앞으로 양사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질 좋은 서비스의 창조와 제공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 독일 파견 5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가 지난 2일 국회에서 마련된 가운데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장 및 정계인사들이 대거 참석, 파독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 ‘파독(派獨)간호사 50년, 그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파독간호사들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독일에 거주하는 파독간호사를 대표해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과 박소향 사무총장,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파독간호우정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경림 의원은 “미래의 간호계를 발전시킬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이 자리에서 한국 간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준 파독간호사들은 조국과 민족의 긍지를 높이는 자산”이라고 말했으며, 김옥수 회장은 “한국 전쟁 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산업화, 근대화가 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으로 국제화의 토대를 마련한 선구자였던 파독간호사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신경림 의원, 윤종필 의원, 김재경
김한술 광명데이콤 대표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는 지난 4월 28일 제7대 김한술 회장 취임식 행사를 동대문에 소재한 굿모닝시티 8층에서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정호준 국회의원과 지상욱 국회의원 당선자, 이경일 중구 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200여명의 상공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취임식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6대 한장교 전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인 김한술 광명데이콤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술 회장은 그 동안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최근 건강이 회복되면서 중구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중구 문화원 이사 및 장학재단이사, 남대문세무서 명예서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 왔다. 2013년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한술 회장은 “서울시 25개 상공회 중 가장 많은 회원(9657개사)을 보유한 중구상공회가 회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생하
무엇인가를 모으는 기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남들에겐 무의미할 수 있는 물건이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짜릿한 흥분을 주고, 갖지 못했을 때는 초조한 집착을 주는 수집이란 취미의 세계, 그것은 아는 사람만 안다. 치과 피겨린(Figurines) 수집에 빠져있는 권 훈 원장(광주 미래아동치과의원)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모교로, 집으로 이끌며 보여준 세계는 그야말로 동화 속이었다. 익살스런 도자기 인형들이 구현하는 치과진료, 빨간 산타클로스 치과의사가 가득한 상담실, 조선치대 재학생이라면 안보고 지나칠 수 없는 치과 기념품 박물관, 권 원장네 집 현관에 있는 나무의자는 대구치 모양이고 심지어 벽에 아무렇게나 걸려 있는 테디베어 인형 하나 조차도 진료가운에 미러를 들고 있다. “나 조차 나에게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는 권 훈 원장은 피겨린 하나하나를 모을 때마다 느끼는 뿌듯한 감정을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고 했다. 흔히 사람, 캐릭터 모형을 지칭하는 피규어는 일본식 표현이고 정확한 영어 표현은 피겨린이다. 권 훈 원장은 “피겨린 마다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 피겨린이 구현하는 시대상과 인물에 얽힌 이야기, 또 피겨린을 모으면서 내가 겪은 에피소드도 하나하나가 소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가 구글 에듀케이터 그룹(Google Educator Group)의 국내 지부 수장을 맡게 됐다. 세계적 검색 업체인 구글에서는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 디지털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 교육의 추구를 위해서는 구글 클래스룸이라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습 서비스와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초로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해 거꾸로 학습을 치과대학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이를 통해 수업, 협업 활동, 프로젝트 과제로부터 리포트, 퀴즈, 그리고 시험까지 디지털 툴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유비쿼터스 학습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의학 교육의 특성 상 임상 사진, 도해, 동영상 자료의 활용이 학생들의 이해에 필수적인 만큼 이러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치의학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치의학 교육 및 나아가 교육 전반에서 혁신적 수업을 도입하기 위해 구글 공인 에듀케이터(Google Certified Educator) 과정을 이수, 관련 서적을 집필함으로써 향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 구성원들이 춘계 단합대회를 통해 친밀감을 더욱 확대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4월 30일(토) ‘2016년 직원 춘계 단합대회’를 화순 이서 야사리와 적벽에서 개최했다. 황인남 치과병원장은 “신록이 짙어가는 봄날 풍광 좋은 화순적벽에서 직원단합대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마음껏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자”고 말했다 . 이어 황 병원장은 “오늘처럼 좋은 기운을 갖고서 환자를 잘 돌보아 명실상부 호남의 중추적 치과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전남대치과병원을 만들자”면서 “그 동안 수고하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노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지부 창립 70주년 행사를 비롯한 한해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4월 25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6월 18일 목포 전남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전남지부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다음날 진행되는 골프대회, 산행 등 부대행사를 점검하는 한편 70년사 편찬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사회에서는 9월 2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 예정인 HODEX 2016 관련 사항과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 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사랑(회보) 발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치협 65차 정기대의원총회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호 회장은 “그동안 이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 임기 마지막 한해 전남지부 집행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며 회무를 진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신흥 및 ㈜한국아사히프리텍과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치과위생과 동문들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 치과위생과 총동문회(회장 정희주·4회)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지난 4월 2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만섭 명예교수와 박영국 경희치대 학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 등을 비롯해 130여 동문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치과위생과의 발전을 기약하고 동문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문경숙 치위협 회장은 “경희대학교 출신 회원들이 더 많이 치위협 일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경희대학교에 4년제 학과가 개설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서영석)가 오는 29일 전북 장수CC에서 ‘2016 동창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20만원으로 그린피와 카트피가 포함돼 있으며, 캐디피와 그늘집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강건구 대회 위원장이나 이용근 준비 위원장 등에게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창회 카페(cafe. daum.net/jbdent)를 참고하면 된다. 카페에는 등록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편성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