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세알(대표 송학선) 부속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소장 이병진·이하 연구소)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연구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연구소는 앞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화두인 예방치과 진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모색할 전망이다.특히 콩세알 운동에 동참하는 치과진료팀 구성원에 대한 교육과 치과계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예방치과 진료를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이번에 연구소를 설립한 ㈜콩세알은 예방치과 진료를 도입하고자 하는 치과의사·치과위생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이러한 치과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치과 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송학선 대표는 “콩세알은 인간과 함께 공존하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가고자 뜻있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시작한 운동”이라며 “진료공급자와 진료소비자 등 우리 사회구성원 간에 더욱 정의롭고 생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콩세알’은 송근배 교수(경북치대)를 비롯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윤호영 대표((주)호치), 정재연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조
박찬종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 대표이사 등이 지난 21일 최남섭 협회장을 내방해 환담했다사진. 이날 최 협회장은 “일부 회원들은 배상책임보험 주관사인 현대해상이 각종 자료를 독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진다”면서 “의료사고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제공함으로써 이런 불신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현대해상 측은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공개하지 못하는 자료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공개 가능한 자료의 경우 치협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이 올해 그룹의 중점 전략을 논의하는 모임을 최근 가졌다. 로덴 측은 지난 1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그룹전략 및 경영 중점 사항을 논의하는 ‘2016년 로덴CEO컨퍼런스’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로덴포유는 올해 중심 지원 방안을 ▲환자커뮤니케이션 확대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인사관리 ▲환자의 차별화된 경험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등 세 가지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함께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눈 후 이어진 로덴교합임상연구회 미팅에서는 박노영 원장이 지난해 연구 및 운영결과를 보고했고, 장현석 원장이 올해 임상연구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임상사례 발표시간에서는 이현일·박주언·신동명 원장 등의 발표와 토론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조영환 대표는 이날 “2016년 병신년을 맞아 격변하는 치과계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붉은 원숭이의 열정과 지혜로움을 통해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며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원칙과 환자와의 신의를 지키고 지금까지 해오던 임상적인 연구를 멈추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학회)가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인 신효근 교수는 상금 1000만원을 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사진. 지난 15일 악성학회는 오희균 회장과 역대회장 및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 학회 회원들은 올 한해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신효근 고문(전북치대)은 악성학회에 1000만원을 기금으로 기부를 했다. 이에 악성학회에서는 오는 11월에 예정돼 있는 학술대회에서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을 선정, 매년 상금을 주는 제도를 신설해 후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년 강릉원주치대 구강생리학교실 교수가 대한구강생물학회장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지난해 11월 13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2대 학회 회장에 선출된 김 교수는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신임 임원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정기명 총무이사, 오석배 학술이사, 유용욱 편집이사, 정 진 홍보·기획이사가 선임 됐다.김 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 규모를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치과위생과 교수들에게도 학회를 소개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강생물학회 회원은 300명이 채 안된다.또한 오는 4월 29일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11월에 개최되는 기초치의학 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김 회장은 “지금도 학술연구재단에 등재돼 있는 학회지를 궁극적으로 SCI지에 등재시키는 것을 목표로 임기 중에 국제 스코프스(SCOPUS)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강생물학회는 지난 19일 서울역 4층 티원에서 첫 번째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그 동안은 2년째 동계학회가 끝나면 회장 및
평소 ‘그림’ 또는 ‘사진’과 관련한 취미 활동을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낼 기회가 마련됐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근·이하 위원회)는 제2회 치의미전을 오는 6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1층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날 구강문화축제 일환으로 대국민 소통을 위해 마련되며, 대회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치의미전에는 치협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동양화’, ‘서양화’, ‘사진’, ‘판화’, ‘조각’, ‘수채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ww.dentalart.co.kr)에서 하면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특선(10명) 20만 원 등이다.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 이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치의미전이 이제는 치과의사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모쪼록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 갖고 작품 응모도 하고 관람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치협은 대회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2016년 협회 슬로건을 이같이 정하고 현대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역할강화와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한의협은 “현재 암을 비롯한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하버드나 존스홉킨스와 같은 세계적인 병원에서는 이미 한의학을 환자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한의학과 같은 동양의학의 뛰어난 치료효과와 잠재력은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중의학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입증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에 “세계 전통의학 중 가장 발전되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의학이 명실상부한 세계의학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통해 대한민국 의학을 선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학신문 박종운 편집국장의 부친 박문수 선생이 지난 20일 전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을지로 6가에 있는 국립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9시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이천 호국원이다.
경북대 치과대학 84학번인 이근호 원장(리즈치과)이 모교인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지난 15일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방문해 후배들과 치의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원장은 “학창시절 학교에서 베풀어주신 훌륭한 교육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개원의로서 나름대로 잘 활동할 수 있었다”며 “경북대 졸업생으로서 감사의 뜻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리즈치과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대학에 재직하는 지난 19년 동안 ‘100-100-100-100-100 클럽’을 달성했다.‘100-100-100-100-100 클럽’은 그동안 김 교수가 147편 SCI급 논문 게재, 139건의 연구비 수주, 1백8억원의 연구비 수주, 161회의 국내외 수상실적, 115명의 석박사 배출을 달성했다.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매년 등재돼 치과임플란트, 골 이식술, 악교정수술, 레이저, 골신장술, 조직재생 분야에서 한국 치의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다.이와함께 김 교수가 최근까지 총 42건의 산학협력을 통해 3억 8천만여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벌어들였다.특히 지난 2015년에는 총 8건, 7천만여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벌어들이는 능력을 발휘했다.김 교수는 최근까지 지식재산권 84건을 등록했으며, 2015년에는 총 7건을 등록, 총 13건을 출원했다.현재 치협 수련고시이사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산업진흥유공자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명예회장이 경희대학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뽑혔다. 최영림 대여치 명예회장은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경희인상 공로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사진. 이날 시상식에는 경희치대 출신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정재규 치협 고문,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 조선경 경희치대 동창회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민호 동창회장은 “평소 리더십을 보이며 여자치과의사들의 발전과 사회적 위상 제고에 힘써준 최영림 동문에게 자랑스럽고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경희치대 강동구동문회 신년회를 방문해 동문들을 격려하고, 지난 15일에는 용산공고에서 치러진 국가고시 시험장을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동창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