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텍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2016년 동계 영업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해 화합을 공고히 다졌다.김인호 대표를 비롯해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영업실적 및 성과분석 발표가 있었다.또한 각 지사별 분임 토의를 통한 올해 매출목표 달성 전략회의와 각 부서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지사별 분임토의 발표 및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진 뒤 국내 최우수 지사인 충호지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 지점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6년 고객감동과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와 더 큰 도약을 하는 네오바이오텍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이하 치위생학과)가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생학과 측은 “올해로 3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치위생학과는 4학년 학생 중 동기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는 국시장 제도가 있다”며 “학생들 간 학습동아리뿐 아니라 학습 비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시험을 준비한 결과 전원 합격 쾌거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 5170명의 응시자 중 4539명이 합격해 87.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전국 합격률(88.9%)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장영준·이하 동문회)가 지난 7일 동문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를 연세 치의학 발전 100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식에 앞서 장영준 회장은 “지난해 100주년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동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가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인 만큼,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근우 학장은 “지난해에는 100주년 기념식 외에도 병원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은 물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BK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동문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장영준 회장, 이근우 학장, 최성호 부학장, 함수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케익커팅과 재무강연 등이 이어졌다.
김포시치과의사회 분회장인 박주진 원장(고촌서울탑치과의원)이 지난 12월 31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원장은 1999년부터 지난 17년간 서울남부교도소(구 영등포교도소) 재소자 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무료진료봉사를 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원장은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재소자들을 만나고 있다”면서 “개원가가 너무 경제적인 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춘 삶을 살다보니 직업윤리의식이 떨어지고 있고 치과의사에 대한 사회인식이 존경받는 전문직에서 멀어지고 있어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저의 봉사활동이 치과계에 대한 사회인식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치과의사회 분회장이기도 한 박주진 원장은 지난해 김포시치과의사회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000만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정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이 지난 9일 고향인 전북 남원에 있는 남원노인복지관에서 ‘김원종의 고향 살리는 복지 이야기’라는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 유성엽 의원, 김홍신 전 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인들과 보건복지부 동료 등 30여년 공직생활 동안 인연을 맺었던 복지 및 보건의료 관계자 1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지난 1월 4일 공직을 사퇴한 김 전 정책관은 저서에서 30여년간 복지부에서 겪었던 다양한 공직생활의 경험, 대한민국 복지의 태동과 변화과정의 생생한 기록을 담았다. 또한 저자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복지의 문제점과 앞으로 복지정책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복지를 통한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의 정책 대안을 담고 있다.김 전 정책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발간된 책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복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남원에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국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복지부에 발령을 받고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대통령 비서실 고용복
치과의사 출신 제1호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으로 항상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온 전현희 변호사가 서울 강남구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오는 4·13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강남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전 변호사는 지난 13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치지 않도록’이라는 저서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손진기 MC와 김명숙 전 아나운서가 공동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동영상 축사가 있었으며, 정대철 전 민주당 고문, 박지원 의원,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엄홍길 산악대장, 이건개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지인 등 700여명이 참석해 그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며 앞길을 성원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사회자들과 전 변호사가 주요 내빈들과 토크형식으로 그동안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억울하게 에이즈에 감염된 수십명의 어린 혈우병 환자들을 대리해 10년 넘게 혼자 싸워온 전 변호사의 공익소송의 재판일지와 투쟁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행사 특별이벤트로 전현희를 지지하는 ‘아마추어 기타와 트럼펫 앙상블’의 작은 콘서트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줄넘기’ 공연도 마련돼
골다공증 치료약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골흡수억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 부작용에 이어 ‘척추체내 균열’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하기용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지난해 ‘국제골다공증학회지(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한데 이어 올해 관련 ‘골다공증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이 발생한 환자 105명을 골흡수억제제를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 66명과 복용한 적이 없는 환자 39명으로 나눠 골절 발생 후 3개월간 주시하며 다중회귀분석으로 두 군을 전향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약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척추체내 균열(IVC:Intravertebral cleft)이 발생할 위험이 약의 사용력이 없던 환자에 비해 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X-레이 검사결과 골다공증약을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30%인 20명에서 척추체내 균열이 발생해 복용 이력이 없는 환자의 20.5%인 8명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연구진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은 대부분 일정 기간의 보존적 치료로 좋은 임상적 결과
“앞으로도 치과계 가족들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해서 어깨를 겯고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 올 한 해도 전 치과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지난 9일 중구 세종호텔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신년교례회를 열고 치과계 구성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다짐했다사진.식에 앞서 문경숙 회장은 “지난해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17대 집행부가 출범했는데, 대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올해 역시 잘못된 의료법을 바로잡고,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 세계치과위생사대회 준비 등 숨가쁘게 뛰겠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남섭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영섭 부회장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병원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부부에 비유할 수 있는데, 같은 전문직업인으로 동반 성장해 갔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함께 방향을 잡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박영섭 부회장을 비롯, 지헌택 고문, 이용식 치산협 회장, 이청재 치기협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지난 4일 본원 5층 대강당과 5층 로비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무식은 병원장의 신년사, 전직원들간 신년 하례회, 시루떡 컷팅 및 아침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엄흥식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원숭이의 지혜로운 기운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내외의 병원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국가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2월 23일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이번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에서는 기존 사업단(팀)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상위 50% 사업단(팀) 277개를 선정하고, 하위 50% 사업단(팀)과 신규 신청 사업단(팀)간 경쟁을 통해 269개를 재선정한 예비 선정 사업단(팀)으로 총 546개가 결정됐다.치의학 분야에서는 4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서울대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연세대 통합구강생명과학 사업단,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BK21 플러스 사업단 등 기존에 있는 사업단이 그대로 유지됐고, 부산대치전원은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분야에서 구강보건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새로 인정을 받았다.교육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단(팀)이 작성한 자료를 철저히 확인한 후 올 2월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중간평가에서 최종 선정되면 기존 사업단은 오는 2020년까지 계속 지원 받고, 신규로 선정된 사업단의 경우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BK21 플러스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매년 약 2697억원을 투자해 매년 과학기술분야 약 1만3000명,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전현희 전 국회의원이 오는 13일 오후 5시 강남구 대치2동 문화센터 3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치과의사 출신 최초 변호사인 전 변호사는 서울 강남구을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강남구 대치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살아가지 않도록 지치지 않도록’이라는 자신의 삶이 담긴 책이야기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1시간 전부터 저자사인회 및 기념촬영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2-563-5080치과의사로 살다가 지난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료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온 전 변호사는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정치초년생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