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부교수(하버드치대 치주과)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하버드 센터에서 하버드치대 평생교육원(Director, 김민준 부교수) 주관으로 열린 제 2차 A Comprehensive Guide to Advanced Implant Dentistry 심포지엄에 참석해 Achieving Successful Outcomes in Regeneration Procedures에 대해 강연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9명의 연자가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하버드 대학의 최신 임플란트를 소개했다.
김소현 대외협력이사가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이사는 지난 20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열린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 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구협은 치협을 비롯한 5개 치과계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범 치과계 남북구강보건협력을 위한 협의체다.김 이사는 남구협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남구협과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의 양자 MOU를 이끌어 내고 의료사각지대의 개성공업지구 상주근로자를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김 이사는 또 롯데제과 공동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총괄을 맡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여러 봉사단체에 위원으로 참여해 봉사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은평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선도와 진로 상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김 이사는 “치협을 비롯해 치과계 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남구협을 대표해 받은 상이기 때문에 그동안 무료진료를 위해 봉사해온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남측 근로자에 대한 진료를 기반으로 북측과의 치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가을 친선 골프모임을 가졌다.서여동은 지난 15일 블루원 용인 C.C에서 이혜자 회장과 허윤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28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친선 골프모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메달리스트는 전혜림 동문(43회), 우승은 박수현 동문(49회), 준우승은 고성희 동문(33회) 등이 각각 차지했다사진.롱기스트는 195m의 기록으로 박계양 동문(43회), 니어리스트는 1.5m의 기록으로 박미경 동문(42회), 행운상은 최경란 동문(43회)이 각각 받았다.이날 이혜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자동문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발전하고 나누는 동창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10월 18일(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5 제 13회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사진.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52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와 가족들이 참가해 약 45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또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14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김우성 이사 우승상품 기증, 오스템 500만원 후원 이어져오스템 임플란트, 아모스, 토바, 워랜텍이 후원한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김우성 이사(스마일재단)가 우승(NET 69.4)했으며 나승목 경기지부 부회장이 메탈리스트를, 강성진 치과기공사(문치과병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인 김우성 이사가 우승상품인 드라이버를 스마일재단에 기증해 현장에서 이뤄진 자선경매를 통해 80만원을 전달,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더불어 스마일재단의 자선골프대회에 10회이상 참석해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해준 최남섭 협회장,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 한국재 원장(서울탑치과의원)에게는 특별상이 시상됐다.재능기부활동으로 행사에 참여한 심현화 골퍼와 함께 라운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0여 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지난 14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1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과 노동조합의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식, 장기근속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류인철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법인화 이후 진료지원동 건립과 본관 리노베이션,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환자중심 디지털 병원으로 발돋움했다”며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중개 임상시험 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20년 진료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두개골 균형교합 안정장치 ‘Cranial Balancing Key splint(이하 CBK)’가 화제다.‘CBK’는 상하악의 교합을 이상적으로 조절해 두개골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코골이 치료효과, 부교감 신경 활성화, 타액분비 촉진, TMJ 개선효과 등 다양한 증상의 치과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장치다. 특히 이 장치는 T scan III를 이용해 이상적인 교합 접촉점을 잡아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수면 시 착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실제 장착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장점. 각종 스포츠 활동 시에는 치아를 보호하는 마우스가드의 기능도 한다.최병기 원장은 “CBK의 경우 교합조정을 통해 교합을 최대한 이상적으로 만들고 잠잘 때와 운동을 할 때 끼우므로 전혀 치열의 변화 없이 턱관절과 두개골의 균형을 잡아주는 이상적인 구강안정장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부회장으로,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역임하기도 한 최 원장은 이미 1000 케이스 이상의 임상증례를 축적한 상태다.#“CBK 장점·성과 널리 알릴 것”개발자인 최 원장은
서울치대 19회 동문들이 졸업 50주년 기념 여행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서울치대 119회(회장 장상헌·이하 119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 순천, 여수, 통영 등을 함께 여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약 60여 명의 동문과 가족이 함께 한 이번 여행은 졸업 50주년을 기념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119회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골프대회’와 ‘바둑대회’를 열어 동문 간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전훈식 원장(전 치협 부회장)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오다가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면서 “앞으로 후배들도 이런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전통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상헌 회장은 “(우리 119회는) 1959년 서울치대 치예과 1회로 입학해 1965년 19회로 졸업한 세대”라며 “이번 여행은 5~6개월에 걸쳐 준비했다. 많은 동문들이 함께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치의신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치원 공보이사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의신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구성원 간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단장을 하고 돌아온 백양로가 한글날 연아인들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지난 9일 연세치대총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주최한 ‘2015 해피워킹데이’가 연세치대 교정과 안산, 백양로 일대를 무대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열릴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연세 치의학 100주년 다시 걷는 백양로’라는 타이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치대 출신 치과인들과 교수, 재학생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산행, 바비큐 파티, 댄스동아리 공연 등을 즐겼다. 장영준 동창회장은 “연세치의학 100주년의 해피워킹데이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연아인들이 단합하고, 에너지를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7월 서울대치과대학 44회 졸업생 백운봉 동문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대학원생의 교육과 각종 세미나 등의 연구 활동에 활용할 공간을 마련해 백운세미나실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일 원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백운봉 동문의 뜻을 받아 인재 양성과 연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기여하신 분들의 이름을 남기는 일이 올해 처음 시작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백운봉 동문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국민보건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세계적인 치의학대학원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예우 지침을 두고 있으며, 시설물 지정 기부의 경우 지침에 따라 기금명칭 및 공간의 명칭 부여 등을 하고 있다.
늦가을 ‘록 스피릿’ 향연이 우리를 찾는다.디디에스, 몰라스포에버, 덴타폰, 바이툴 밴드, 에틱식스 등 5밴드가 출연하는 치과의사 연합밴드(이하 연합밴드) 음악제가 오는 11월 21일(토) 오후 5시부터 역삼1동 문화센터 3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합밴드는 지난 19일 이지나 치협 부회장과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음악제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올해 연합밴드 음악제에는 부산대치전원 출신으로 구성된 덴타폰 밴드가 처음으로 참여하며, 그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온 자일리톨은 무대에 서지 않고 협력 밴드로 함께한다. 디디에스 밴드의 이의석 교수(고려대)는 “이번 음악제에서도 밴드마다 각기 나름의 색깔을 지닌 멋진 무대를 펼쳐 보이게 될 것”이라며 “치과계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성근 이사는 “향후 스마일 런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연합밴드가 음악제를 개최하면 좋을 것 같다.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함께 록 스피릿에 흠뻑 젖게 만든다면 대국민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