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진)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5 기간동안 기자재전시장 입구에서 제1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경기지부가 회원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창달을 위해 이번 GAMEX에서 처음 선보인 첫 사진전시회에는 100여점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는 등 첫 시도임에도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이번 전시회에는 금상에서 입선까지 총21점이 전시됐으며, 사진동호회 작품들을 함께 선보여 전시장과 강연장을 오가는 참석자들에게 휴식의 기회와 문화공간을 제공했다.작품 공모를 통해 금상은 수원에 개원하고 있는 정인석 원장의 ‘길 위에서’라는 작품이 수상했다. 정 원장은 자전거원형의 그림자를 기이학적으로 길게 늘어지게 화면 구성에 활용해 빛을 맛깔내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은상은 안희용 원장의 ‘말똥가리’와 박일윤 대의원총회 의장의 부인인 이순희 씨의 ‘탄생’이 공동 수상했다.심사를 맡은 조용철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고문은 “제1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도와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심사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진의 예술성과 사진구성, 창의성에 비중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진 회장은 “회원들의
조영탁 서울지부 법제이사가 서울시 환자권리 옴부즈만 위원에 위촉됐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는 조영탁 이사를 오는 2016년 9월 30일까지 서울시 환자권리 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환자권리 옴부즈만(ombudsman)은 환자의 권리를 보호·감시·중재하거나 민원을 예방하는 감시자 역할을 하게 된다. 조영탁 이사는 “서울시는 환자권리 옴부즈만 사업의 하나로 환자 고충 상담, 보건소 의료 민원에 대한 자문과 재심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치과의사와 환자 간 소통을 증진해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이사는 치협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환자와의 소통’, ‘의료윤리’ 등을 강조하며 치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병기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태수·이하 ICD) 사무총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ICD 회원들에게 교합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기 ICD 사무총장은 지난 8월 25일 열린 ICD 정례 학술집담회에서 ‘교합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 그리고 CBK splint’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적절한 교합치료로 환자들의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최병기 사무총장이 개발한 CBK(Cranial Balancing Key ) splint의 메탈스트립바이트는 한국과 중국에 특허가 출원돼 있는 상태로, 이 장치는 T scan III를 이용해 이상적인 교합 접촉점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부족한 점은 CBK splint로 마무리 하는 치료로 이상적인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최 사무총장은 이날 교합이 치주질환에서부터 시작해 전신질환에까지 많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강의했다. 특히, 교합력이 치주병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모든 치주병 환자는 치주 검사의 완료시 교합평가가 필수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 치주 유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합간섭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병기 사무총장은 “교합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대 치전원)이 교과과정을 점검하고 대학의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희대 치전원 2015학년도 상반기 전체교수 워크숍이 지난 8월 29일 경희대학교 광릉캠퍼스에 있는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렸다사진.오전에는 post 1주기 인증평가 영역별 보고 시간이 진행됐다. 황의환 교무부학장(프로그램 운영), 최경규 치의학교육실장(교육과정), 정종혁 입시관리실장(학생), 이덕원 국제교류실장(교수),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자원), 허 익 치과병원부원장(임상교육환경)이 각 영역별로 보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가천대학교 이무상 교수가 의학계열 교수의 자기 성찰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방재범 교수가 중장기 발전 계획 최종 평가 보고를 했으며, 이후 치전원 연구 발전 전략에 대해 권일근 연구부학장(기초 연구 분야)과 권용대 교수(임상 연구 분야)의 발표가 이어졌다.박영국 원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인증평가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발전 전략에 대해 모든 교수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킴으로써 경희대 치전원이 교육, 학생,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학생들이 교육 받기에 최고의 대학
‘전남치대 용봉치인 힐링캠프’가 지난 9월 5일과 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사진.김기영 동창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전남치대 동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남치대 동창회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남치대인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회장단 연석회의가 진행돼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해 값진 시간을 보냈다.부산대치과병원 전다니 전공의(구강악안면외과 3년차)가 미얀마 사가잉 무료자선병원에 치과의료봉사를 다녀왔다사진.지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위드투게더에서 주최한 8일간의 의료봉사에서 틀니 및 임플란트 등 미얀마 주민 243명의 치과치료를 시행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전다니 전공의는 “미얀마 현지의 환자치료는 물론, 한국의 치과 의술을 전해주는 등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부산대치과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에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표해 치과인력을 파견했다.지난 8월 28일 함양군 송전마을을 비롯해 인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료 봉사에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 외 3명이 참여했고, 발치,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송전마을 이장은 “평소 의료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진료받기 힘든 치과진료를 받아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진료 뿐 아니라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장영준·이하 동문회)가 회원들의 병원경영 및 재무관리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한편 동문회 지부를 돌며 동문들의 애환을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동문회는 지난 8월 4일 한국재무설계와 ‘재무교육 및 재무상담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동문 회원들에게 다양한 재무 컨설팅, 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사진.재무 컨설팅의 일환으로, 동문회는 ‘치과의사 은퇴 프로그램 개발과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프로그램 개발’ 등의 과제를 우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동문회는 지난 7월 27일 청주지부를 끝으로 상반기 동문회 지부방문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세치대 임원들은 올해 2월 인천지부를 시작으로, 은평, 강동, 안양, 원주, 도봉, 강릉 등 전국 지부를 돌며 동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왔다.장영준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동문들의 고민인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협약식을 진행, 다양한 자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부 방문을 통해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합창 동아리 ‘PHILCHORUS(필코러스)’(지도교수 김종빈, 장영주)가 지난 5일(토) 오후 6시30분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재학생 졸업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가을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사진.회장인 김현욱 학생(치의학과 2년)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성시영 학생(치의학과 2년)의 지휘로 1부는 성가, 2부에서는 남성 및 여성중창, 졸업을 앞둔 10학번의 공연이 있었으며, 3부는 뮤지컬 ‘위키드(Wicked)’ 메들리로 이어졌다.이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무대에 선 4부의 지휘는 5대 지휘자였던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93졸)이 맡았고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 영혼 바람 되어’, ’상록수’ 등을 함께 불렀다.김 원장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 선후배를 위한 노래이고, ‘내 영혼 바람 되어’는 같은 동아리 동기였던 故 지경윤의 추모곡으로 선곡했다. 또 ‘상록수’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곡으로 선택했다”며 “학부생들이 ‘상록수’ 노래를 알지 못해 세대를 이어주는 곡이기도 하다”며 선곡의 이유를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항상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평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월 11일(금)
경북지부(회장 반용석)가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8회 경북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지난 9월 6일(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열고 참가 회원들로부터 약 200만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와 경북보건의료단체에서 주관하는 2016년 캄보디아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위한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골프대회에는 장영준 치협 부회장 및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 남상범 울산지부 회장, 박영민 경남지부 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각 지구분회 대표 13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들이 선수로 구성돼 대회를 즐기며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단체전 경기결과 포항 지구분회팀이 우승, 구미 지구분회팀이 준우승, 경산 지구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 개인전은 이경호(경주분회) 회원이 우승, 김영재(구미지부), 서병삼(포항지부), 이운철(구미지부), 이정철(포항지부) 회원이 공동2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개인전에는 최상호(영천지부) 회원이 우승, 전상용(안동분회)회원이 준우승, 메달리스트는 강승주(포항지부)회원이 차지해 상금, 상품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참가한 회원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치과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관리교육 및 구강검진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진행하는 2015년 이동치과진료 사업을 본격 스타트 했다.스마일재단은 지난 9월 5일(토) 대전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우리누리를 방문 이동치과진료를 시행했다사진. 이번 우리누리 정신요양시설 진료에는 스마일재단 임원진과 대전지부 회장 및 회원을 포함한 치과 의료진 100여명이 참가해 대상자를 검진하고 이동진료차량 및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활용해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또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치료 후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이동치과진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의료진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참여한 지역 치과 의료진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