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진)가 MOU를 체결하고 있는 베트남치과의사회(회장 Trinh Dinh Hai)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 진 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 손영동 국제이사, 김영준 홍보이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센트럴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제8회 VIDEC(베트남 치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 정보를 공유했으며, 양 회의 화합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졌다. 양 단체는 오는 12일과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5에 베트남 방문단의 참여로 다시 만나게 된다.경기지부 방문단은 19일 오전에는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당일 저녁 VOSA 나이트에 참가해학술 인적교류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함께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8월 12일 미얀마에서 미얀마 보건부와 공동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Development of Oral Health Program in Myanmar’를 주제로 한 이번 공동 콘퍼런스에서는 이재일 원장을 비롯한 홍성두 국제교류실장, 백대일 치의학박물관장, Myint Han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의 구강보건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미얀마 구강보건증진사업 관련해 현지 조사 및 교육프로그램 참관 등을 진행하는 등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이재일 원장은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미얀마의 자립적인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대학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Myint Han 국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도움으로 미얀마 구강증진 사업의 구체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수립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AJODO가 선정한 지난 1세기 동안 가장 학문적으로 공헌한 ‘Top 100 Author’에 선정됨을 경하드립니다. 교수님의 학문적 열정과 업적을 기립니다.”한국급속교정연구회는 지난 8월 23일 열린 월례 집담회에서 정규림·김성훈 교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 미국치과교정학회지(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의 편집장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100명의 저자에 선정됨을 기리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AJODO Top 100 저자 선정은 편집장인 Rolf G Behrents 교수가 1915년 저널을 창간한 이래 2014년까지 100년간 논문을 게재한 총 3만7000여명의 저자 중 논문 게재 횟수가 높은 순서로 113명의 대표저자를 선정한 것이다. Top 100 저자는 AJODO 7월호에 게재됐다.정규림 교수 연구팀은 2007년 AJODO에 바이오교정(Biocreative Orthodontics Strategy) 관련 논문을 처음 게재한 이후 2014년까지 정규림 29편, 김성훈 39편, Gerald Nelson 교수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치전원) 재학생들이 ‘열공’ 할 수 있는 자율학습실을 갖게 됐다. 치전원 Creative Study Center 개관식이 지난 2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과 박영국 원장, 황의환 교무부대학원장, 최경규 치의학교육실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등을 비롯해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국 원장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새로 생긴 자율학습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평가하는 기회를 가져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비전인 ‘존경받는 글로벌 치과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습 공간 마련을 위해 자리를 내어주신 많은 교수님들과 재원을 지원해준 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좋은 교육시설 마련을 위해 꿈을 갖고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는 모습이 좋은 결실들을 맺는 것 같아 좋다. 실력도 좋고 인물도 출중한 경희대 치전원생들이 새로생긴 공간에서 열심히 공부해 좋은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reative Study Center는 치전원 2층에 총 86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0회 치협·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 2015)’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WeDEX 2015 조직위는 지난달 25일 9차 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조직위는 학술 및 전시 프로그램, 포스터 공모상황, 부스등록현황, 기념품·경품 구입 및 추첨 방법 결정, 부대행사, 개막식·기념식·폐막식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eDEX 2015는 유명 연자들의 최신 임상강연과 업체들과의 상생을 꾀하는 전시부스 운영, 남도의 멋과 맛을 느끼게 해줄 부대행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은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주신 조직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대회가 끝나는 그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결실을 맺자”고 말했다. WeDEX 2015 홈페이지(www.wedex.kr)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보건복지부 차관 출신인 이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산업을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보건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개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건산업과 진흥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찬 원장은 취임식 후 부서 시찰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원장은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비정규직의 단계적인 정규직 전환, 출연금 사업 확대 등 경영혁신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산학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지난 8월 24일 오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측은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참여 등 기타협력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또 우수한 인력의 양성, 전인교육의 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하기로 하는 한편 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경비는 수혜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공동으로 필요한 경우는 양 기관이 상호협의 해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연구기관 및 협력기관과 연구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행정관리동 8층 전체를 연구공간으로 확장 개편해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자체 연구 활동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장애인 보호자 위한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더스마일치과의원과 함께 진행된 ‘장애인·보호자 구강건강교육 : With Smile(이하 With Smile)’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보호자 대상 교육과 보호자와 장애인이 함께 듣는 교육으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나로센터 강당과 더스마일치과의원에서 실시된 1차 교육에는 가족 및 장애인 관련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긍호 더스마일치과의원 센터장, 장주혜 교수(서울대학교 스페셜클리닉), 이효설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최은영 이레구강건강생활연구소 소장이 초빙돼 장애인 구강건강 기본교육, 아동 및 성인 장애인의 치과진료 이해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장애인 관련 시설의 종사자는 “이번 교육내용으로 담당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올바른 구강관리
“연아인을 위한 총동문회이긴 하지만 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연세치대 동문들을 포함한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연아인의 다짐’이라는 선언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전 치과계를 선도하는 데 힘을 쏟겠다.”지난 24일 서초동 모처에서 열린 연세치대 회원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김지학·이하 위원회)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임원들은 한입으로 “우리부터 도덕적 재무장에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학 위원장을 비롯, 장영준 연세치대 총동문회 회장, 조영식·정충명 부회장 등 총동문회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학 위원장은 “치과계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우리 연아인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연아인의 다짐’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아인의 다짐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적극 지지 ▲의료 상업화 반대 ▲성평등 문화 확산 노력 ▲치과계 상생과 상호 존중 ▲세대간 소통 중시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이다.위원회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두 차례 정도 ‘연아사랑방 토론’이라는 토론회 형식의 강연회를 갖고, 노상엽 치협 고충처리위원장, 황윤숙 한양여대 교수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학회)가 하반기에도 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치주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 우선 치주학회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3차 학술집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박동수 대령(미8군 618 치무사령관)과 차현정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근피개 테크닉과 교정치료를 통한 치주상태 개선 팁을 강의한다. 이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은 더케이호텔 컨벤션홀에서 ‘치주치료, 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제5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무 치주학회 학술이사는 “치주치료 본연에 중점을 둔 클래식한 강의로 전통적 치주치료를 재조명해 보려한다. 비전공자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주학회는 하반기 회원 근조기 사업의 활성화와 회원 고충처리 기능을 강화한 홈페이지 개편, 치주학회 연보편찬 사업, 페이스북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조기영 회장은 “치주학회는 다양한 통로로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좋은 정보들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0회 치협·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 2015)’의 성공개최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WeDEX 2015를 치과의사회와 참가업체, 회원 간 공생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을 만나 준비 현황을 들어봤다.“전남지부를 중심으로 주변지역 회원들에게 WeDEX 2015에서 한두 달치 치과재료 사주기 운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치과의사와 업체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 때 지역사회 학술행사가 살지 않겠습니까.”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은 “WeDEX 2015를 준비하며 모든 참여 구성원을 넓고 깊고 따뜻하게 생각하며 배려하려는 생각을 항상 한다”며 “치협 50회 학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를 전남지부 회무에 길이 남도록 꼭 성공적으로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박진호 회장은 “그 중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 중의 하나가 참여업체들이 도움을 준 만큼 보답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미 회원들에게 학술대회 참가 상품으로 전시회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하고, 또 다양한 프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