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이식 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돕기 위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발 벗고 나섰다.스마일재단이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이긍호)과 지난 6일 협약식을 맺고 ‘천사의 미소-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체조직 이식재인 뼈 이식 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월 1명 이상의 환자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치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여한 서종환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미비한 정책, 제도와 장애인 진료치과의 부족,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중증장애인 구강질환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우리사회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본 협약을 통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국내 유일의 인체조직기증 홍
치협이 초콜릿과 맥주의 나라 벨기에에 한국 치과의료의 우수성을 알린다.치협은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원·이하 문화원)과 최근 MOU를 체결하고 문화원의 현지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치협은 문화원에 1차 후원물품으로 한국 전통문양이 들어간 수저세트 100개와 칫솔세트 200개를 지원했으며, 치협의 활동을 소개하는 현판과 안내서를 함께 보내 벨기에 국민들에게 한국 치과계를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치협의 문화원 후원사업은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15 기간 중 최치원 치협 공보이사가 문화원 관계자를 만나 벨기에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하고 양 기관 간 교류활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문화원은 ‘유럽의 심장’으로 불리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지난 2013년 11월 개원했으며, 벨기에 국민 뿐 아니라 주변 유럽국가에 다양한 형태로 한국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어 강좌와 영화제 개최, 한국요리교실 운영, K-POP 콘테스트 등을 통해 유럽 속에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유럽 문화예술기관과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화원 측은 치협으로부터 받은 후원물품을 유럽지역 VIP 및 문화원을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회장을 3회 연임한 바 있는 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이 매년 연중행사로 진행해온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및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지난 8월 8일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봉사활동으로 서구 서창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구 서창동 서창주민센터와 양치과의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양혜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다”면서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드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가 튼튼해야 한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데 작은 재능이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나눔 봉사활동 행사에는 송죽로타리클럽 회원 다수가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치과 진료 받기를 원하는 어르신 등을 위해 차량 제공과 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한 전남대 치과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학술교류 행사에 참석해 학술발표를 진행했다.이번 학술교류 행사는 전남대 치과병원과 연변대학부속병원의 기술 및 학술교류를 통한 활발한 상효협력과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북지부 안영두·양성일 부회장, 이용권 치무이사, 함정하 원장 등이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에 참가해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다.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인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와 경상북도로 구성된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7월 21?26일까지 캄보디아 깐달 지역에서 현지 주민 3674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이번 의료봉사에는 내과·외과·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소아청소년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영상의학과·치과·한의과 등 11개 진료과목 43명의 의료진과 지원행정 인력 등 29명, 캄보디아 현지 인력 74명 등 총 146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7월 21일 경북도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22일부터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85.4km 떨어진 깐달지역 프렉 로카 보건소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캄보디아 깐달주의 프렉 로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과·외과·치과검진, 손씻기 예방과 위생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사전 질병발생을 예방함은 물론 건강이 의심되는 학생은 진료장소를 직접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의약품을 지급했다. 한편 봉사단은
아름다운이 치과의원(원장 이형모)이 지난 7월 26일 하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단합대회는 경남 산청에 위치한 경호강에서 있었다사진.이형모 원장은 “최선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 단합과 진료 팀워크 증진을 위해 야유회를 다녀왔다”며 “래프팅과 삼겹살 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도 함께 쌓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바른이 봉사회(회장 김태우·이하 봉사회)가 치과교정학의 발전과 국민들의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 연구비를 책정해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연구주제는 ‘치아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이며 연구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0일까지다. 연구비는 1000만원이 책정됐다. 신청기간은 8월 31일(월)까지며, 선정발표는 10월 30일(금)이다. 신청은 바른이 봉사회 홈페이지(www.kaof.or.kr) 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홈페이지(www.kao.or.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신청 기한 내 이메일(kao100@chol.com)로 송부하면 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논문으로 제출돼 대한치과교정학회 관련 출판물에 게재되며 2017년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0회 정기학술대회에 구연발표가 권고된다. 이번 연구과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바른이 봉사회 사무국(02)464-9153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바른이 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대한치과교정진흥원 회원의 성원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개인 및 기업기부금과 봉사회 회원들의 연회비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청소년 치아교정
전북대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서영석)가 오는 30일 충남 천안 상록 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연다.참가비는 25만원이다. 골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창회 카페(cafe.daum.net/jbdent)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10-8701-2875(강건구 대회 위원장)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8월 여름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초대된 류 신 작가의 ‘Sweet Temptation’ 전시회는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과 과일, 새들을 아름다운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형형색색 여러 가지 유혹들이 달콤한 꽃향기처럼 피어오르며 진한 향기와 인생의 달콤한 이야기들이 작품 속에 가득 들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소장으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몽골, 러시아와의 학문교류 및 임상교류협력에 힘써왔으며 향후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소의 해외교류 확대 및 해외의학자교육 등 활발한 영역확대에 힘쓰게 된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라오스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이승표 교수(구강해부학교실) 연구팀이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의학부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이하 수요조사 사업)에 대한 연구결과를 현지에서 최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따르면 이번 수요조사 사업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4 글로벌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요조사 사업 발표 행사에서는 Alounyadeth 라오스 보건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Sciences·이하 UHS)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백대일 교수(예방치학교실)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우철 교수(치과보존학교실)가 ‘프로젝트 개요 및 진행’, 이승표 교수(구강해부학교실)가 ‘프로젝트 평가 및 향후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앞서 이승표 교수 연구팀은 현재 라오스의 유일한 치과의사 배출 기관인 UHS의 현황 및 문제점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전단계실습실 사업 타당성을 확인하고 대학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연구자인 이승표 교수는 “치의학계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