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송호용)는 지난 14일 용인 지산 컨트리클럽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 고성희 강릉원주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40여 명의 동문들이 참가했다.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김승태 동문이 차지했다.이날 행사에서 송호용 동문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동문회 발전기금을 모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골프대회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이수구 전 치협회장이 가장 많이하는 말 중 하나다. 지난 2012년 6월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제3대 총재에 취임한 이수구 전 협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1일 공식 퇴임했다.이 총재는 서울지부 회장, 치협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저개발국가 등 여러 국가에 있는 재단의 사업현장을 돌며 ‘우문현답’을 직접 실천하며 치과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지난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초대 이사장인 권이혁 명예총재,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김화중·전재희 전 복지부장관, 최남섭 협회장, 홍예표 전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60여명의 재단 임직원들도 이 총재에게 기념패와 그동안의 활동사진을 담은 사진첩을 전달하고 꽃다발도 증정하며 그동안 재단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이 총재는 퇴임사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서울지부 회장 선거에 함께 출마했던 인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설립 노력, 최남섭 협회장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면서 치과계의 국민구강보건
2015 베트남의료봉사 기금마련을 위한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제7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과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 치과계 인사와 야구인 선동렬 감독 등 저명인사 다수가 참가했다. 대회 남자부 우승은 최수용(US바테리코리아 대표), 여자부 우승은 박지란 씨가 차지했다. 김세영 이사장은 “서울의료봉사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사회 각 인사들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 봉사자들이 더 힘을 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 이를 통해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하 연세치대)이 이근우 학장과 최성호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 준비 사업에 관해 밝혔다사진. 이날 이 학장은 연세치의학 100주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섬김·나눔 릴레이 100 프로젝트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 모금운동 ▲국제학술대회 및 연세임상강연회 등을 소개했다. ‘섬김·나눔 릴레이 100 프로젝트’는 동문, 교직원, 학생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 모금운동’은 후배들에게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등을 위해 기금 마련 중이다. 특히 오는 11월 6일(금)부터 7일(일)까지 진행될 ‘국제학술대회’에는 해외 연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8일(일) ‘연세임상강연회’는 ‘Present and Futur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강연들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역사사진전 ▲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1회 한턱관절·교정연구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자폐아동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골프대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용인 신원 CC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기부터 6기까지 회원들이 6개조로 나뉘어 참석했다. 우승은 5기 진재용 원장, 준우승은 4기 이재광 원장, 메달리스트는 4기 이영욱 원장이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는 4기 노동주 원장, 니어리스트는 5기 박생규 원장, 행운상은 4기 이정윤 원장이 거머쥐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한 ‘2015 바른이의 날,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 5월 31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렸다사진.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정치료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강연과 기타 프로그램 및 무료교정 검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치아교정이 필요한 초등학생 166명을 비롯해 보호자 등 일반인 35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교정치료 관련 강연에는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와 임원희 교수(서울치대)가 각각 연자로 나서 ‘주걱턱 교정치료 어떻게 하나요?’와 ‘수능 끝나고 시작하는 우리 아이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또 청소년 치아 교정 지원 사업 소개, 삼성꿈장학재단 장학생과 교정학회 측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치과의사가 각각 수기낭독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어 교정학회 임원 및 회원 20명이 참여해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정 검진’을 진행하면서 교정치료 필요 여부와 치료 시작 시기 등을 설명했다. 교정 검진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개그맨 최 국 씨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바른이봉사회와 삼성꿈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 사업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태수·이하 ICD)가 치과계 오피니언리더 단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ICD는 지난 5월 31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들어온 오피니언리더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 김 선 전 치협 군무이사,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허성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김창성 연세치대 교수, 김성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유동기 동작구치과의사회장 등 8인이다.이날 인증식에 참석한 조셉 코넬리 ICD 세계 회장은 “한국의 신입 회원들을 새롭게 맞아 기쁘다. ICD 한국회가 국제사회에서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고 봉사와 헌신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 이은 ‘인제상 수상식(제5회 자랑스런 ICD인 상)’에서는 정상주 감사가 영예스러운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인제는 지헌택 박사의 아호로, 지 박사가 치과계에 세운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신익 예일대 음악지휘학과 교수가 ‘Orchestrating the World-Maestro Leadership’을 주제로 특강과 함께 목관 5중주 지휘를 직접 펼쳐 보여 갈채를
경희치대 교정과 동문(동문회장 정동희·이하 경교회)들이 5월의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경교회는 지난 5월 31일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친선 동문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이기수 명예교수, 정규림 아주대 임치원장, 박영국 경희치대 학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선후배 동문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11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메달리스트는 정용구 동문이, 전체 우승은 이두희 동문이 차지했다.경기 후에는 만찬행사가 진행돼 동문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가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115회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태우 교수는 지난 5월 17일 개방교합 세션의 메인 연자로 나서 ‘Orthodontic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 Open Bite’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개방교합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치료 중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쓰리엠 유니텍(3M Unitek)의 후원을 받아 코리안 런천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세계교정의사연맹(WFO) 회장 등 각국 교정학회 귀빈이 참석해 한국 교정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 교수는 오는 9월 19일 캐나다치과교정학회에도 초청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교)이 ‘제35회 니사금 축제’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본부 캠퍼스와 삼덕동 치의학전문대학원 캠퍼스에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었다.니사금 행사는 개교 후 치의학과가 치과대학으로 개편된 1979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었다.행사 첫날 치전원생들은 본교 캠퍼스에 진료버스를 동원한 치과검진부스를 설치해 100여명의 학생 및 대구시민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는 등 구강검진을 진행하면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오후 7시에는 니사금의 밤 행사가 진행돼 대구지부 회장 및 경북지부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치전원 학생 가요제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동아리별 짧은 영화 촬영 및 발표회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발표하는 능력을 겨뤘다. 한편 ‘니사금’이라는 명칭은 개교이래 초창기 재학생들이 선정한 명칭으로 학생행사, 학교문집, 동아리명, 축제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남지부가 인접 시·도지부에 ‘WeDEX 2015(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준비경과를 알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전남지부는 지난 5월 30일 광주 상무지구의 한 식당에서 WeDEX 2015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치협 부회장과 강충규 자재표준이사를 비롯해 신종연 전북지부 회장,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 이성규 충북지부 회장, 박현수 충남지부 회장, 이상훈 대전지부 회장 등 각 지부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자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WeDEX 2015에 대한 준비경과를 보고하고, 각 지부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 자리로 홍국선 WeDEX 조직위원장이 구체적인 사업 진행 결과를 보고했다. 홍국선 조직위원장은 “WeDEX 2015는 학술강연 및 기자재전시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축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로 기획하고 있다.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하며 회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wedex.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