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오는 2월 24일(화) 오후 6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2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열고 올해 사업과 비전을 제시한다. 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치과계 봉사자와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을 발굴 표창하는 제 9회 스마일 시상식을 열고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표창, 스마일재단이사장표창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스마일재단의 발전을 위해 애쓴 4대 이사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임식과 더불어 5대 이사진 취임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지난 시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후원회원들 및 치과계 가족과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발전적인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 김민경 사회복지사 02-757-2836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지난 2월 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새날-꿈을 꾸다’ 아트스페이스갤러리 기획 초대전을 열고 있다. 참여 작가로는 김시연, 김해자, 이윤이, 손봉숙, 조영숙, 이정관, 최현숙, 김순애, 나민, 공경재, 국선환, 김일남,마경숙, 오영옥, 김영임 등 총15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
몽골 치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 영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 부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이 최근 몽골국립의과학대학교(부총장 아마르사이칸·MNUMS)의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아마르사이칸 부총장과 아리운툴 치대학장 일행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방문해 구 영 부회장에게 MNUMS 명예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마르사이칸 부총장은 “치주과학의 불모지였던 몽골에 치주과학을 소개해 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몽골의 치과의사들이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구 영 부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울란바토르와 서울을 오가며 매년 몽골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주과학 관련 교육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수부 국제협력기금에서 일부 경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구 영 부회장은 “이번 명예교수 위촉장 수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는 격려로 이해한다”며 “몽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치주과학 교육프로그램은 학회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기교육봉사 프로젝트로, 이 사업에서 개발되고 축적된 교육 프로그램의 노하우는 다른 개발도상국가에
“치과계의 일원으로서 치협의 정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국제임플란트학회의 한국회로서 국내에 있는 유능한 의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에 매진해 나가겠다.”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ICOI KOREA)가 신임회장으로 황재홍 원장(치협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황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하면서 김수관 회장과 함께 최남섭 협회장에게 ‘개원 환경 개선 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지난 7일 ICOI KOREA는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 선출, 사업결산 보고, 201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수관 회장은 “ICOI KOREA의 역사가 10여 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 명실공히 인정받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황재홍 신임회장이 저력이 있기 때문에 분과학회 인준 등 계획 사업이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취임한 황재홍 신임회장은 “치협 인준을 위해 노력하고, 펠로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ICOI KOREA 학술대회, 미국 GDIA 학술 교류 등 굵직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ICOI KOREA 총회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이성우 총무이사, 강
김성교 교수가 제6대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임원장에 선임됐다.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제5대 배용철 원장의 이임식 및 제6대 김성교 신임원장 취임식을 지난 6일 치전원 1층 강당에서 열었다사진.이날 행사에는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 반용석 경북지부 회장, 배세복 경북치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황석근 경북대 총장과 조병재 경북대 병원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배용철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안팎에서 도와주신 손길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치전원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교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전원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특히 치전원의 연구능력 향상을 통해 경북대 치전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아카펠라 동아리인 치카펠라의 축하공연과 오찬이 진행됐다.
한 시대를 풍미한 기라성 같은 교수들이 2015년을 마지막으로 정든 교정을 떠날 전망이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학교를 떠나는 교수들은 5개 치대에 10명으로,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퇴임식을 준비하고 있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교정을 떠나는 교수들은 김경욱 단국치대 구강외과 교수를 비롯해 ▲김재덕 조선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학과 교수 ▲동진근 원광치대 보철과 교수 ▲박영철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 ▲손흥규 연세치대 소아치과 교수 ▲신형식 원광치대 치주과 교수 ▲이광희 원광치대 소아치과 교수 ▲정인교 부신치대 구강외과 교수 ▲정진형 단국치대 치주과 교수 ▲조인호 단국치대 보철과 교수 등 총 10명이다.(이상 가나다 순)김경욱 단국치대 구강외과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현재까지 단국치대 교수로 재임해 오면서 병원장을 비롯해 대한치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재덕 조선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조선치대서 35년간 근무, 조선대치과병원장,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 아시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동진근 원광치대 보철과 교수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원광치대 교수로
“한 번의 상담만으로도 담배를 피는 동료들의 금연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이 흡연을 하는 동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자신의 금연상담 노하우도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금연 성공 시에는 치협이 구강암 및 얼굴기형환자 후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후원자로 참여해야 한다. 옥용주 원장의 금연상담 및 금연진료 프로토콜 세미나가 오는 13일(금요일) 저녁 7시 내이처럼치과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는 치과의사 선착순 10명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금연상담 뿐 아니라 금연치료 프로토콜 강의를 함께 할 예정이다. 옥용주 원장은 “최근 치과계에 불고 있는 금연진료 열풍과 관련, 금연진료에 앞서 치과의사가 먼저 담배를 끊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약물치료 없이 상담만으로 동료들의 금연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담당자 내이처럼치과의원 이선명(010-9498-2847)전수환 기자
최근 국회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명수 의원을 지난 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위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터뷰 참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역할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 근황은? 간사를 역임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한다. 보건복지위가 국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보건의료계, 보건복지부와 함께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잘 살려 이끌어 나가는 것이 보건복지위의 최우선 과제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보건의료계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부분들에 대한 조율이 어렵지만 지혜를 모아 합리적으로 현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규제 기요틴 입장은? 앞에도 얘기했지만 최근 보건복지 분야가 보건의료계 각자의 이해관계 때문에 어렵다. 오죽했으면 ‘보건복잡부’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
“전남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4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모교(광주)에서 개최한다. 전국의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학교·동창회 화합 도모전남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이하 총동창회)가 지난 1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사진.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대회장을 맡은 김기영 회장을 비롯해 한정우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 대표, 최남기 전남대치전원장 등 행사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기영 회장은 “‘함께 가자 전치원!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고’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러질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학교와 동창회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창회 측에 따르면 행사 첫째 날인 4월 18일(토)에는 학술대회와 제31차 동창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또 둘째 날인 4월 19일(일)에는 동문골프대회와 가족동반 프로그램인 ‘가족을 위한 남도기행’이 진행된다. # 개원지원센터 설립 ‘개원 지원’김 회장은 “분야를 막론하고 최근 우리 사회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가 예비 치과의사들의 개원 및 진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26일 삼성동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2015년 예비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모교 졸업을 앞둔 후배 예비치과의사 40여명을 포함해 선배 동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사진.사전에 후배들에게 질의내용을 받은 가운데 선배들의 경험담 등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돼 선후배간에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콘서트의 주요 주제는 페이닥터의 처우 및 개원 환경, 앞으로의 진로 설정 등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닥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선배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계원 동문회장은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예비 치과의사 후배들이 갖는 막연한 두려움과 취업 및 개원, 진로 등에 대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선배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치과의사로서의 삶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돕고, 아울러 불법의료의 온상이 되고 있는 사무장병원 등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후배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도록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여자동문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 1월 19일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스라운지에서 201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이혜자 회장을 비롯해 허윤희 대여치 부회장 등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동문회의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