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질환 환자들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는 지난 9월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3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edical Problem을 가진 환자에서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이슈들을 보고하고 이것을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연결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선 첫 번째 연자인 한정준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출혈성 전신질환 환자들의 임플란트 수술증례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수술 접근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연자인 박성민 교수(단국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주제로 우리가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에 알맞게 대비하는지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학회 측은 오는 10월 15일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Clinical Masters Gathered Here)’를
사이버메드와 덴탈빈이 함께하는 상악동 핸즈온 전국 세미나가 해외 치과의사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관심과 열기를 더하고 있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세미나는 지난 9월 19일 분당 한국HRD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 원장은 상악동 수술의 핵심과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상악동 수술 도구의 변천사와 좋은 수술 도구 선택의 기준 등을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 현장에는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도 참석했다. 현재 미국 오리건주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 최미진 원장은 고국 땅을 밟기 무섭게 세미나 현장을 찾았다. 온라인으로만 접하던 강연을 현장에서 꼭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미국에서 온라인 강연을 들을 때도 많은 배움을 얻었는데, 현장에 직접 참석하니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치과의사 사이에서 덴탈빈 온라인 강의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하다. 사랑니 발치 등 여러 수술을 덴탈빈을 통해 배웠다. 10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강연이 열린다고
군 의료 최신 경향을 살피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54차 군진의학 및 2023 국제군진외상 학술대회’가 지난 14~15일 양일간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는 ‘미래로 도약하는 군진의학, 하나되어 우리가’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는 군과 외부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군 의료의 최신 경향과 모든 의무병과를 섭렵한 다양한 세션 구성을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군 의료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총 1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각 세션에 3~6개의 강의가 편성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됐다. 치과 분야와 관련해서는 14일 오후 세션으로 ‘장병 전투력 보존을 위한 군진치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양한 구강악안면외상의 치료’, 최용석 중령(진)(국군수도치과병원)이 ‘군병원 PRF 시스템 도입’, 정대길 소령(해양의료원 치과)이 ‘군 내 안면부 수상 환자에 대한 치의학적 처치와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 양동현 중령(항공우주의료원 건강관리검진센터)이 ‘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가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 교정 임상 최신 트랜드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70대 이상의 교정과 전문의도 참가하는 등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학구열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KSDO는 지난 10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이계형 회장을 비롯한 KSDO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장과 전 교정학회장인 성재현‧박영국‧경희문‧국윤아 KSDO 고문이 자리를 빛냈다. ‘Integration and application of 3D data’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디지털 교정 학술 및 임상을 선도하는 최정상급 연자가 대거 참가했다. 아울러 일본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도 동참해, 해외 디지털 교정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의 각 강연은 성재현‧박영국‧국윤아 KSDO 고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첫 강연에는 에이고 미츠바야시 일본디지털교정학회장이 나섰다. 미츠바야시 회장은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사용한 출력물을 비교하고 여러 임상 상황별 최적의 장비 선
턱관절장애, 코골이 진단과 치료법부터 교합안정장치요법까지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한 13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특히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자극요법, 투약처방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최근 신의료기술로 공인돼 합법 비급여로 시술되고 있는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 및 최신 P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김태언 치과위생사를 저자로 ‘뻔한데 뻔하지 않은 신입 치과임상 필독서 - 그치(齒)? 잘할 수 있지!’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신입 치과위생사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들을 상황에 맞는 에피소드로 꾸며져 있다. 나만 빼고 다들 잘하는 것 같아 더욱 움츠려질 때나 첫 수술 자리에 어시스트로 참여해 실수했을 때, 또는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진상 환자를 만났을 때, 치과위생사로서의 나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을 때 등등 충분히 공감되는 구체적인 상황과 에피소드를 엮어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고민들 끝에는 나름의 해법까지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비 또는 신입 치과위생사의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키워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치과위생사의 길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느껴질 수 있길 바란다는 응원을 전한다. 출판사 측은 “신입 치과위생사를 교육·코치하는 팀장님이나 실장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임상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신입 시절의 고충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기 마련이라 신입 치과위생사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 책은 그 간극을 메워 준다. 과거 자
■ 2023년 10월 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동준 원장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치의학박사, 치과보존과 전문의 ·광주지부 보험이사 ·플라즈마 임상치의학연구회 세미나 연자 ·김동준치과 원장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해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이어나갔다. KORI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캄보디아교정학회(Cambodian Orthodontic Association)의 Annual Conference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특히 KORI의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 교육 지원 초창기 때부터 KORI 회원의 방문을 환영하고 교육환경에 편의를 제공했던 Neth Barom 부총장이 이번 강연회에 함께 해 캄보디아 교정학 발전을 축하했으며, KORI 회원인 박양재 원장(캄보디아 IMI Dental Clinic)도 참석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KORI는 지난 2010년 11월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와 MOU를 체결해 현재 교정과 대학원 과정의 강의를 하고 있고, 2015년의 캄보디아교정학회 창립과 2016년의 제1회 Annual Conference 때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등 교육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Mastering the Arts of Orthodontics’라는 제목으로 열린 제6차 캄보디아교정학회 Annual Co
치아 이동 생물학을 통한 역발상 치아 이동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는 9월 20일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기준 교수(연세대 치과병원)가 나선다. 이 교수는 ‘치아 이동 생물학을 통한 역발상 치아 이동 : 치근연장술에서 치주교정까지’를 연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사전 등록 마감은 9월 18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수강할 수 있다. 단, 보수교육점수를 원활히 인정받기 위해선 사전등록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완전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에 도전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치과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메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 2023)’을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5F 파크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CWS 2023은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는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내세운 만큼, 전악 임플란트 수술을 희망하는 임상의에게 적합한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자로 나선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 김찬동 소장(덴탈빈기공소)은 전악 임플란트 임상 비법을 아낌없이 전달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먼저 조용석 원장은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를 연제로 김세웅 원장과 함께 완전 무치악 환자를 상대로 가능한 치료 선택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자의 경제적 상태, 잔존 치조제의 형태, 수술‧보철적 능력, 유지 관리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을 총망라해, 가능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