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주최한 ‘2024 제주 Sinus Simple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컨셉과 상악동 합병증 극복에 대한 심화 강연이 진행됐다. 덴티움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선보이며, 상악동 수술을 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Sinus Simple 컨셉을 강조했다. 임상철 원장(미사 웰치과)이 진행한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활용해 상악동 수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Sinus Simple 컨셉을 실감하며, 새로운 시스템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핵심은 상악동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점이다. 이는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의 기본적인 방법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사례가 다뤄졌으
덴티움이 지난 8월 31일, 광교 본사에서 ‘Filler & Toxi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치과에서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해 심미적 측면을 넘어 기능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러를 이용한 중장년층의 구강 주변 볼륨 개선과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clenching) 및 턱관절 장애(TMJ) 관리에 중점을 뒀다. 정성민 원장과 조영단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필러의 선택, 물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안전한 시술 방법을 설명했으며, 실제 환자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성민 원장은 Monalisa 필러의 고탄성 특징과 이를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강의하며,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 및 TMJ 관리 접근법을 소개했다. 또 두 건의 필러 및 보톡스 시술 시연을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조영단 교수는 필러의 다양한 연조직 활용법과 시술 가이드, 부작용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석자는 치과 관련 유저와 비유저를 포함한 총 15명으로, 소규모로
경영·진료 차별화를 통해 개원가의 불황 극복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젤치과그룹이 ‘EZEL BTS(Best Team Solution) 세미나’를 지난 8월 24일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원의 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선화경 과장(분당제생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진료적 차별성을 위한 매복치와 난발치의 쉬운 해결을 제시했다. 두 번째 순서로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대표)은 불황 극복 방법으로 ‘전략적 차별성’을 첫머리에 올렸고, 이를 진료적 차별성과 경영적 차별성으로 세분해 설명했다. 또 경영적 차별성을 위한 Loyalty Part 1 직원들의 오너십(Ownership) 형성을 제시했다. 4시간이 넘는 세미나 이후 질의응답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30여 분간 열띤 질문을 던지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 개원의는 “요즘 치과가 어려워 폐업을 준비 중인데 다시 변화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 28일 2차 세미나에서는 엄상호 원장(강남혜리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전북·전남 개원의들을 주요 대상으로 환자 연령별 주를 이루는 치과치료에 대해 최신의 임상지견을 제공하는 학술축제가 열린다. 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가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상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저녁에는 전북·광주·전남지부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전야제 행사도 마련돼 있다. 27일 오전에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수치료’,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Bone graft의 최신 경향-콜라겐 본의 활용’,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이 ‘Times in Orthodontic Treatment’,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로컬에서 쉽게
단국치대 동문들이 마련한 학술대회가 올 가을 최신 치의학의 흐름과 함께 임상가들을 찾아간다. ‘2024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세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한 학술대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2개 강의가 컨벤션홀과 제2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컨벤션홀에서는 송영균 단국치대 교수가 ‘Denture, 쪼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의 첫 문을 열고 이어 장원건 원장이 ‘교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 조상훈 원장이 ‘잃어버린 교합을 찾아서 : Orthognathic Treatment’, 김남윤 원장이 ‘Implant complication의 예방과 처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에는 조상호 원장이 ‘Preforrmed matrix band(Signet)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전치부 정중이개 레진 충전’, 오상훈 원장이 ‘지르코니아 크라운 프렙시, 고려 사항’, 라성호 원장이 ‘진료실에서 통하는 vital pulp therapy’, 이은택 원장이 ‘최소 침습으로 임플란트 식립하기’에 대해 강연한다. 같은 시각
비발치, 치간삭제 없는 교정. TMD치료에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는 ALF therapy(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이하 KSAT/前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가 주최하는 제8차 ALF therapy 심포지움 및 핸즈온 코스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오스템 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여느 때와 다르게 ALF의 창시자인 Dr. Nordstrom이 직접 내한해 Alf therapy의 핵심 원칙, 성장 발육에 따른 생체친화적 치료 전략, Alf wire 기공제작, tongue tie 레이저수술법 등을 시연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10월 26일 웰컴 강의로 ‘What is the ALF therapy’를 주제로 한 생체 친화적인 ALF 장치의 핵심 원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 27일 ‘Understanding ALF therapy and Human Development’를 주제로 얼굴 성장 및 발달 과정에 따른 생체 친화적 ALF 치료 전략, 호흡과
대한심미치과학회가 내‧외연을 정비하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 주요 행사와 현안을 보고했다. 특히 오는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 개최를 앞둔 정기학술대회에 회원과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곳니’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견치에 관한 학술‧임상의 모든 것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한다. 각 연자는 ▲견치 부위 임플란트 식립 ▲견치의 근관 치료 ▲견치 주변의 연조직 ▲교합 고경이 무너진 환자의 전악 수복 ▲견치 유도 등 견치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로널드 챈(Ronald Chan) 모던덴탈 CEO가 참가해, 전 세계 디지털 교정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견치에 관한 진화인류학 강좌를 개설해, 참가자에게 보다 풍성한 지적 체험을 제공한다. 또 청곡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전공의 경연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청곡상은 제19대 심미치과학회장인 이종엽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제정됐으며, 전문의 수련 중인 모든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
초보자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측교정 노하우를 나누는 연수회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주최하는 ‘제17회 2024년 설측교정연수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온라인 줌 강의로 개최된다. 또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대면 실습도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Single-slot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의 전반적인 내용과 Induction Heating Typodont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된다. 2008년 제1회 연수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설측교정연수회는 본래 6번에 걸친 강의와 실습을 현장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KALO 측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연자와 청중 모두가 온라인 강의 형식에 익숙해진 만큼 올해 연수회부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강의의 경우 10월 한 달간 일요일 저녁 온라인으로 총 4회 진행한다. 대면 형식으로 해야 하는 실습의 경우 11월 9~10일 토, 일요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설측교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서울까지 여러 번 오가야 하는 부담으로 수강 신청을 하지 못한
MARPE와 ATOZ expander 임상 핵심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9월 13일 줌 온라인을 통해 9월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윤순동 원장, 문성철 원장이 나선다. 먼저 윤 원장은 ‘Clinical use of modified MARPE’를 연제로 삼았다. 특히 MARPE를 이용한 상악궁 확장의 임상적 의의와 함께 직접 개량해 사용 중인 MARPE의 장점을 소개할 것으로 관심을 끈다. 윤 원장은 “MARPE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임상적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MARPE의 다양한 활용법을 임상 케이스와 함께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 원장은 ‘ATOZ expander : 새로운 방식의 MTD 치료법’을 주제로 ATOZ expander의 특장점을 설명한다. 특히 이를 사용한 증례 기반의 MTD 개선 치료법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 원장은 “ATOZ expander는 기존 확장 장치가 적용되기 어려운 구개에도 적용 가능한 특징과 치아와 치조골 부작용을 줄이는 pure bone bome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턱관절장애·프롤로테라피 치료 등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른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4년 제1회 초음파 핸즈온 코스'가 지난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전등록한 33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 치과의원)의 '턱관절 영역에서 치과 초음파의 이해'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 치과의원)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 프롤로 주사요법' ▲오희정 원장(서울 송파 바른턱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의 '턱관절 증식치료와 실손보험'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 치과의원)의 '안면 미용시술시 초음파의 활용' ▲김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세척술 총정리 및 턱관절장애의 진단, 주사, 시술 완전정복' 등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2인 1조로 5대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이개측두신경 차단마취, 상관절강내 직접마취, 고농도 포도당 및 PDRN 주사는 물론 이갈이, 두통 치료 및 안면 미용 보툴리늄톡신 주사, 턱관절 기능 및 안면 미용 평가,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등 실습이 활발히 진행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진료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집중 공유한 학술 행사가 임상가들의 많은 주목 속에서 열렸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7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무역협회 51층에서 열렸다. ‘AI와 디지털 치과학 : 미래 치과진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디지털 임상의 핵심 사안들을 연자들의 철학과 경험을 담아 공유했다. 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화 교수(은평성모병원)가 ‘AI입문 : 함께 시작하는 여정’, 이동준 원장(서울이앤이치과의원)이 ‘디지털 변화의 최전선 : 치과 스캐너 총정리’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임상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어 허원실 원장이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의원)이 ‘3D프린팅 어디까지 왔고 무엇을 할 수 있나?’(양악수술에서 적용), 홍영일 교수(한양대학교 교육학과)가 ‘지금도 진화 중인 Chat GPT 바로알기’라는 주제를 통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의 흐름을 각각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전성현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의료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