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교정치과의사들의 축제가 1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한 번 제주도에서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5~27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6회 국제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이 9월 4일 마감된다.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각지 치과교정학 분야 저명 연자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세미 핸즈온 코스를 동반한 프리콩스레스 ▲회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션 ▲전 세계 11명의 연자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 ▲포스트코로나의 신기술 및 임상 연구 5개 세션 ▲디지털교정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어, 전 세계 치과교정 학술과 임상의 흐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풍성한 전시회와 함께 ▲전 강연 동시 통역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한 대회 정보 제공 등의 각종 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야제 등 회원이 참여하는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이에 회원과 직원, 가족이 모
통증 및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턱관절 진료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집중 공유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사)대한턱관절협회와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오전 강의에서는 ‘통증과 스트레스 : 자율신경계와 관련하여 분석’이라는 주제로 통증기능분석학회 연자들이 각종 자율신경실조, 만성피로와 몸살, 그리고 면역력 저하 등 전반적인 몸 상태부터 근골격계 통증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치유력을 보이는 자율신경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종진·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 걸 원장(백두병원)이 ‘턱관절 통증과 두통 및 경추통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원리와 치료’, 김신회 원장(강동본터치정형외과)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부전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해석’, 우재곤 원장(우재곤내과)이 ‘자율신경부전에 대한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최윤희 대표(초이스아트컴퍼니)는 ‘병원과 그림, 그리고 절세’라는 주제로 절세 노하우를 제시한다. ‘턱관절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턱관절 세정술을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최적의 디지털 치과 입문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덴탈빈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 - 이것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되어 보철물의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 - 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을 주제로 다뤘다. 연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임상에 적용하며 쌓은 경험, 변화와 발전을 교재에 담아 연수생들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치과종사자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결법을 명쾌하게 담아낸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그간 코로나블루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으로 치과진료실에서 많이 힘들어 했던 치과종사자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전문가들의 명쾌한 조언을 전하는 자리였다. 대한심신치의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집단심리상담과 NLP)’를 주제로 ‘3회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 경험’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수 참가자들이 모여 일상 속 고민을 이야기하는 한편, 다수 강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거나 불안과 우울, 공황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의 관한 개념과 해결법을 배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마음건강힐링 토크콘서트’와 치과질환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는 스트레스,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 NLP 치료기법 등을 다뤘다. 이날 강의에서 치과 종사자들은 각 조별로 나뉜 후, 연자들의 설명에 따라 각 일상 속 스트레스 또는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상담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집단심리상담에서는 12분의 치과의사들이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는 물론, 본인이 생각하는 상담의 목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스
최근 많은 개원가에서 3D 디지털데이터를 다양한 임상 분야에 접목 중이다. 하지만 정확한 이해와 활용이 부족해, 많은 치과의사가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가 나섰다. KSDO는 오는 9월 10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들의 3차원 다중 정합 및 실질적 임상 활용’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3D 디지털데이터 활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7인이 나선다. 오전 첫 강연은 에이고 미츠바야시 회장이 ‘Current Status, Clinical Application, and Future Prospects of Digital Orthodontics Using CBCT and Clear Aligner Therapy’를 주제로 영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박영국 명예교수(경희대)가 좌장을 맡아, 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의 ‘Future Dentistry Based on 3D X-ray Imaging Software’, 최정호 부회장(웃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 치료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코스는 실전 적용을 목적으로 원리와 진단, 치료 방법 등을 숙련도 높은 임상의가 직접 강연하는 오스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투명 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마다 1PC와 1Trios,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 등 맞춤형 환경을 제공해 실제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실습하도록 구현했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 패컬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임상까지 투명교정을 함께 진행해볼 수 있다. 디렉터와 패컬티의 케이스 리뷰 뿐 아니라 수강 원장들을 대상으로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을 공개하며,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강연은 ▲투명교정 원리 ▲교정 진단: 치료계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최적의 Suture 선택법을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을 시작으로, ▲Extracted site (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WCC를 이용한 어려운 GBR 쉽게 해결하기 & hands-on(Pig jaw) 등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핸즈온 진행 방향은 Suture 직전의 상황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각각에 적용되는 Suture 방법을 이용해 다양한 Suture 방법으로 수술처럼 실습을 진행할
1회 내원 근관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PLAZEN 3D RCT’의 활용법에 개원가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DENTORY가 주최한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의원)의 ‘PLAZEN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 세미나가 지난 5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본관 1층 대강당, 12일에는 서울 시청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PLAZEN의 임피던스 그래프를 이용한 근관계의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를 돕고 네비게이션 근관치료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김동준 원장은 세미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근관치료의 시야를 넓히는 접근이 필요하다. 근관치료는 경우의 수를 줄여가는 과정이며 결론적으로 근관계의 이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전통적인 방식의 근관치료에서는 치근단의 복잡한 근관 구조를 확인하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잔존 치수, 과잉기구조작과 Missing canal 등의 경우의 수를 하나씩 배제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PLAZEN의 임피던스 그래프는 술자에게 간접적이지만 치근단 구조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는 부분을 설명하고, 임피던스 그래프 주행에 따른 근관 형태를 분류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PLAZEN RCT 도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오는 9월 6일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임상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관련해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실제 임상 케이스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장 쉬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승철 이한치과의원 원장이 직접 엄선한 100개의 임상 증례를 발표한다. 총 5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발치 즉시 식립의 개요, 로우 스피드 치조골 형성, HA코팅 임플란트 ▲전치부 발치 즉시 식립 ▲소구치 발치 즉시 식립 ▲대구치 발치 즉시 식립 ▲기타 다양한 발치 즉시 식립 증례를 다룰 계획이다. 위뒤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실전 기술과 디테일을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꼭 등록하고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DWS 2023 SEOUL’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로 진행되며, 저명한 연자 13인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선 첫날 9월 16일(토)에는 글로벌 참가자 전용 세션으로 워크샵(Workshop)이 열린다. 이날 4명의 연자가 각 2개의 강연, 2개의 핸즈온을 진행한다. 첫 강연은 Dr. Edward J. Mills가 ‘The Art and Science of Regenerative Oral Rehabili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연자로 나서 ‘단일 수복부터 전악회복까지 범용성으로의 SQ Implant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같은 시각 열리는 핸즈온 코스에서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Step by step GBR Hands-on with pig jaw’를 주제로 까다로운 GBR 술식에 관한 핸즈온 강연을 펼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은 ‘SQ Surgical Guide, SQ Sinus Guide’을 주제로 임플란트 가이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치과보험학회) 하계워크숍이 오는 9월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 방문 치과의료의 현황’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황지영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이 ‘우리나라 방문 치과의료 현황’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방문의료사업단 방문구강 치위생위원인 정민숙 치과위생사가 ‘방문 치과의료의 법제화 및 보험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김용진 치과보험학회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방문 치과의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방문 치과의료의 현황을 살펴보고 보험급여에 포함시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보험학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치과보험학회 하계워크숍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PaZ7dDiiUNSs5oqs7) 또는 QR코드를 통해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