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 황금빛 미소 찾아주겠다”-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노년 이해가 치과치료 첫걸음” 이목집중‘실버세대에 황금빛 미소를!’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9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Golden Smile in Silver Age’라는 주제로 노인 환자의 치과 임상 및 심리에 관한 학술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강연은 노인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한 ‘심미치료’와 노년 우울증을 다룬 ‘심리 치료’ 파트로 대별됐는데 ▲박정원 교수 (연세치대 보존학교실)의 ‘노인환자의 보존수복 시 고려사항’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의 ‘노인환자의 수복, 이런 것이 다르다’ 등의 강연이 단상에 올랐다.특히 마지막 강연에 나선 원왕연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노인 우울증의 진단 및치료’에서 “질병의 이환율이 높고, 퇴직, 사별 등 박탈감이 찾아드는 시기인 노년을 이해하는 것이 치과치료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노인 심리를 알아야 소통 가능“이른바 WINE(Well Integrated New Elder generation)세대로 명명된 5,60대가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면서 치과 심미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