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정세용·이하 동문회)가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 치의들을 위해 팔을 걷었다.동문회는 지난 13일 연세치대 강당에서 졸업을 앞둔 원내생을 대상으로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고 악화된 개원 환경에서 개원의로 살아남는 법, 기초조교와 유학, 여자치과의사의 진로와 애로사항 등을 강연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정세용 회장 및 70여 명의 졸업생이 참석해 김선종 교수(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정충명 동문회 부회장 등의 강연을 들었다.정세용 회장은 “졸업하는 연세치대 졸업생들에게 장래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진로를 제시해주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정세용 · 이하 동문회) 가족들이 가을의 색이 완연한 교정을 누볐다.동문회는 지난달 27일 ‘2013 해피워킹데이-엄마, 아빠 어디가? 함께 걷는 연세 둘레길’ 행사를 열고 동문 및 가족들이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세용 회장,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조규성 병원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가해 청송대-안산-봉은사-연세치대 등반코스와 연세대 둘레길을 걸었으며, 치대 앞마당에 마련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행사를 총괄한 김상수 이사는 “연세치대 산악회로 시작해 30년의 역사를 가진 걷기 행사로 올해로 40회 배출된 졸업생까지 대거 참석해 역대 최다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흥겨운 캠퍼스 투어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