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의 환한 미소를 위해 달려 온 ‘스마일런페스티벌’이 올해는 11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치협이 주최하는 스마일런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가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마라톤 대회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치협은 인기그룹 ‘마마무’를 대회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등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했다. 치협은 9월 4일 기준 1250명이 대회에 등록했으며, 이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참가인원 3500명을 넘어 역대 최고 인원인 5000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코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하프와 10km 참가비는 3만5000원, 5km와 가족걷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본죽 무료증정과 핑거프린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금연상담, 구강암 알리기, 경품추첨 등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환자와 술자 모두 편안한 임플란트 시술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2019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성민)를 오는 9월 29일 안암동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한다. ‘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 : Patients’ Comforts, Predictable Outcome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Ⅰ에서는 ‘Guided surgery : 환자를 위한 선택인가? 술자를 위한 선택인가?’라는 주제 아래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장점과 주의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부족한 임플란트 주위 조직 : 유연한 대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Ⅱ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와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이 부족할 때 또는 부족이 예상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환자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지 다룬다. 또 ‘환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 술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Ⅰ’을 주제로 한 세션Ⅲ에서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보철과의원)과 김종화 원장(미시
사건개요하악골 골절을 주소로 관혈적 정복술 및 금속핀 고정술을 시행받았으나 하악골의 비대칭 및 정중선 변이를 보이고 있다. 치료과정환자(26세/남)는 하악골 골절을 주소로 A병원에 내원하였다. 다음날 A병원(주 진료과목 성형외과)에서 하악골 등 방사선 검사 후 하악골 결합부위의 골절, 개방성 진단하 관혈적 정복술 및 금속판 고정술(1차 수술) 시행 받았다. 이튿날 환자가 수술 결과에 불만을 호소하여, 2차로 다시 관혈적 정복술 및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 받았으며, 3주 후 퇴원하였다. 1주일 후에 치과적 검진을 위하여 B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CT, 파노라마, 하악골 부위 등 방사선 검사를 받았다. 다시 1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31 및 #41 치아가 흔들려 B치과대학병원에서 근관치료 등의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이다. 현재, 골절유합완료 상태로 경과 관찰 중이다.분쟁쟁점환자A병원에서의 1, 2차 수술로 인하여 턱의 외형, 치아 기능에 이상이 발생되었다. A병원환자의 턱은 기왕에 틀어져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설령, 기왕증이 아니더라도 하악골 골절정복술 후 턱 또는 치아의 이상은 항상 올 수 있는 문제이다.감정의견가. 인과관계환자는 상해사건으로 인해 안면
■치과의사 임플란트 취향은?==============국산 임플란트 ‘빅3’ 71% 차지지역 구분 없이 고른 분포…후발주자 고전외산 임플란트 업체 독주체재 없어 “치열” 치과의사 본인에게 식립한 임플란트 10개 중 8개는 국산 임플란트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국산 임플란트의 선호도가 외산 임플란트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국산 임플란트 발전이 치과계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창간 기획으로 올해 SIDEX, WeDEX, YESDEX 2015에 참여한 치과의사 1001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구강보건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임플란트 분야 설문조사에서는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치료 받은 개수를 비롯해 ▲국산 및 외산 임플란트 여부 ▲임플란트 상부 보철 재료 및 환자 사용 제품 종류 ▲임플란트 시술 이유 등의 문항으로 진행됐다. 우선 임플란트 치료 받은 개수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총 12.4%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국산 임플란트를 식립한 비율은 77.1%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인 22.9%는 ‘외산 임플란트를 식립했다
“5개 단체 공동 대응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치협에서 준비한 의견서에 타 단체의 의견공동으로 담아 의견서를 제출키로 했다” “치과계 전 회원들 치협 믿고 따라주길”“열정을 다 바쳐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진행 중인 1인 1개소법에 대해 회원들의 오해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 헌재에 계류 중인가? 헌재에 계류돼 있는 의료법 33조 8항 즉, 1인 1개소법과 관련된 사건은 크게 총 4건이다. 지난 2014년 5월 15일 튼튼병원 지점 원장 중 1명이 의료법 87조 제1항 제2호로 헌법 소원을 제기한 부분이 있으며, 또 지난 2014년 9월 12일 의료법 제33조 8항과 관련해서 맨남성의원에서 위헌제청을 제기한 부분이 있다. 이어 2015년 1월에 의료법 제4조 제2항에 위헌 소원을 낸 케이스가 튼튼병원 사례다. 제33조 8항 본문에 대해 위헌 확인을 해 달라는 요청은 2015년 6월 1일자로 헌재에 제출이 돼 있는 상태로 확인중이다. 의료법 33조 8항과 관련된 맨남성의원의 경우 법원이 심리 중으로 이 조항의 위헌여부를 가려달라는 요청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받아들여 헌재에 계류
윤정호 교수(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33rd Edition) 2016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다.윤 교수는 POS TECH 생명과학과, 연세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엑스레이·임플란트 수출 ‘날개’중의사 일시 고용 입국 미개방한국과 중국 시장을 하나로 묶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각 산업별로 이해득실을 놓고 ‘셈법’이 복잡해졌다.가장 가깝고, 거대한 시장이 활짝 열린 만큼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도 의료시스템에서부터 의료기기, 제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도의 논의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우리 측에서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방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한데 반해 중국 측은 이미 체결한 FTA 수준으로 의료기관 설립 및 단기 진료 허용 등 일부를 개방했다.우선 의료 인력의 경우 한국 의사∙치과의사 면허로 중국에서 단기 진료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25일 공개한 ‘한중 FTA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협상 결과’에 따르면 한국 의사 면허를 가진 의사의 중국 내 단기 진료(6개월 허가 후 1년까지 연장가능)가 허용된다. 또 한국인 다수 지분이 허용되는 합작회사의 병원 또는 의원 설립이 가능하게 된다.하지만 중국 측에서 강하게 요구했던 중의사 일시 고용 입국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끝까지 개방을 허용하지 않은 채 일단락 됐다.# 중국 소비시장 성장 ‘그린라이트’의료기
11번째 전문 과목 신설 시 ‘통합치의학과’가 여기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지난 11월 28일 연세대학교 백양로 지하 헬리눅스 홀에서 ‘AGD 수련제도 2006년 시작 10년의 평가와 향후 과제-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추진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윤현중 교수(가톨릭대)는 ‘AGD 수련기관 지정 및 관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11번째 전문 과목 후보 중에 현재 대학에서 과가 운영되면서 교수가 있고, 10년 가까이 11번째 전문의를 위해 교육한 곳은 AGD밖에 없다”며 “AGD가 남학생들이 졸업하자마자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군대 문제 해결되려면 전문 과목이 돼야 한다. 왜 통합치의학과가 11번째 전문과목이 돼야 하는지 당위성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여러분 스스로 권리를 찾아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개원가에서 바라본 AGD 수련제도’를 주제로 발표한 이승용 원장(뿌리샘치과의원)은 “지금까지 AGD 과정에는 모두 1만1471명이 지원해 6548명이 과정을 이수했고, 이 가운데 4639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며 “앞으로 AGD 경과조치수료자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해결돼야
전체 월평균 매출 9399만원, 서대문구 신촌동 월평균 매출 2억3300만원, 압구정동 상위 20% 월평균 매출 5억6455만원. 누구나 관심 있는 돈 이야기인데 특정 업종의 월평균 매출이다. 모 칼럼에 인용된 월 매출액이 꽤 높은 이 업종은 다름 아닌 치과 이야기. 당사자인 치과의사는 이런 수치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김용수 서대문구치과의사회장은 “어떻게 이런 통계가 나왔는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도대체 나올 수가 없는 수치”라며 “치과 개원 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이런 잘못된 통계가 확산되면 곤란하다”고 개탄했다.# 현실 동떨어진 통계로 상실감 커시사 경제 전문 주간지인 A 지는 전문가칼럼을 통해 진료과목별 병·의원의 매출을 분석한 바 있다. 이 칼럼은 환자 본인부담금만 계산한 매출금액이라고 전제하고, 치과의 전국 월평균 매출액은 9399만원, 이 가운데 상위 20%는 2억1400만원, 하위 20%는 1385만원으로 분석했다. 또 치과가 잘 되는 동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으로 2억3300만원으로 나타났고, 안양시 범계동이 2위로 2억원, 서초2동이 1억9000만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일선 개원가에서는 전혀 납득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옛 터와 ‘치과의사 면허 1호’인 함석태의 발자취 등 치과 뿌리찾기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치협 협회사 편찬위원회(위원장 변영남)는 지난 5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옛 터인 한국은행과 함석태 치과의사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성북동 일대를 직접 찾아보는 ‘제2차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탐방에는 변영남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열 전문위원, 배광식·이주연 위원, 이승을 씨가 참석했다.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소재한 한국은행은 과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전신이자 사실상 한국 최초의 치의학교육기관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이하 경성치전)’가 있던 자리다. 과거 경성치전 정문자리에는 저경궁이 있었던 자리라는 것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다. 변영남 위원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옛 자리는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하다. 후손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표지석을 세우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또 함석태 치과의사의 흔적을 찾아 성북동 일대를 답사했다. ‘님의 침묵’의 시인 한용운의 집인 ‘심우장’, 김용준 집터(나중에 김환기 집), 배정국의 집인 승설암(현재 국화정원 한정식 집), 이태준의 옛집인 수연산방, 전형필이 세운 사립박물관인 간송박물관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조영준 원장·경북대학교 치과대학졸업·경북대학교병원 치주과 수련·경북대학교 치과대학원 졸업(치의학박사)·미국 UPENN 치주-임플란트코스 수료·대한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임상증례 자문위원·경북대학교 치주과 외래교수·현 맥치과병원 대표원장
■ 2015년 12월 14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