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이식재 및 멤브레인 유통 전문 기업인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업체를 위한 치과재료 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회사 측은 ‘리뉴 300’세미나를 지난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사진> 특히 이날 세미나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물론 지방 각지에서 약 200여개의 도소매 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임플란트와 골 이식재, 차폐막에 대해 어려워하는 업체 직원들을 위해 신현승 교수(단국치대)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기초’, ‘골 이식재와 차폐막의 기초’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업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될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된 만큼 업체 직원들도 강의 내용을 필기하고 참고 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경영의 필수 조건인 세무, 서비스 교육 등을 위한 반기홍 세무사의 ‘치과 전격공략 방법’과 호텔과 항공사 전담 서비스 전문가인 지호진 강사의 ‘서비스 마인드 UP & 세일즈 커뮤니케이션’강연이 이어져 참석한 업체들과 많은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리뉴메디칼, 세신유나이티드, 쿨저코리아, 케어라이브, 디보바인 등에 소속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석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대학원 ·경희대학교 소아치과 수련 및 전문의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박사과정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치과진료부 임상교수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정보통신 이사 ·더라인치과 원장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6월 16일부터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Ma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 차로 나눠 진행되며, 베이직부터 어드밴스까지 3개의 파트가 통합된 하나의 코스다. 이번에 시작되는 베이직 파트에서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 및 진단부터 전반적인 외과, 보철 강연을 진행, 기본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요약과 함께 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수술심화 파트의 경우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의는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까지 다룬다. 허 원장은 베이직파트보다 심화된 내용을 강연하며, 이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할 예정이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은 오는 2019년 1월부터 시작되는 보철심화 파트를 진행한다. 보철 진단과 치료계획, 각종 구성품의 이해와 인상채득, CAD/CAM 및 심미 임플란트 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룬다. Master Course는 각 파트별 4명의 패컬티가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습 시 조언과 임상 팁까지 전수한다. 또 베이직과 수
박규태 원장(닥터박고은치과의원)은 지난 5월 18일 ‘히타슈지 닥터박 고은 치과 작은연주회’를 열었다. 닥터박고은치과의원에서 열린 이날 연주회는 경희치대 서대문구·은평구 동문회' 및 경희치대 그룹사운드 동아리 몰라스 OB & YB 모임도 겸해 열려 기타선율과 함께 동문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17번째를 맞은 이날 연주회는 ‘비틀즈 & 이글즈’를 소주제로 ▲Hey jude ▲Yesterday ▲Ob la di ob la da ▲Across the universe strawberry fields ▲Let it be ▲Come together 등의 비틀즈 곡과 ▲Hotel california ▲Desperado 등의 이글즈 곡을 연주했다. 연주자로는 RSpresso(기타 하타슈지, 보컬 모정길, 퍼커션 김비오), 선승훈 기타리스트가 함께 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규태 원장은 “닥터박고은치과의원의 특색이 담긴 작은 연주회에 보내준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국치대(학장 조용범)가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본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치대 측은 본과 3학년 등원식을 지난 5월 23일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원식을 거친 본과 3학년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부터 1년간 치과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조용범 학장과 김철환 병원장의 축사와 당부가 있었으며, 61명의 원내생에 대한 학장의 가운 착복식이 이어졌다. 이후 남현태 총학생 대표의 원내생 생활에 대한 학생 다짐이 있었다.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조자원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의 원내생 교육이 진행됐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이하 열치) 해외봉사위원회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판디지역에서 제24차 해외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열치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총 23차례에 걸쳐 해외진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일정은 필리핀으로 진료지역을 옮겨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돈영 회장, 신덕재 고문, 송덕한 이사, 이용기 기공사, 김순미 치과위생사가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60명이 넘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스케일링, 발치 처방 등을 진행했다. 신덕재 고문은 “이번 해외진료봉사활동은 현지답사와 진료가 주목적이었던 만큼, 판디지역의 전반적인 환경 파악에도 적지 않게 신경을 썼다”면서 “오는 9월 23~26일 진행될 예정인 제25차 해외진료봉사(필리핀)에 도움이 될 만한 장비와 재료, 기구부터 진료장소와 의료진 숙박지역까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고문는 “판디지역 주민의 구강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면서 “15~20세 주민 상당수는 절반 이상의 치아가 없거나, 있어도 심각할 정도로 상해 앞으로 브릿지 외에도 추가적인 진료를 해야 할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열치 관계자는 “그동
국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 시도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장 접근성이 있는 국가로 베트남이 손꼽히고 있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현지 진출 팁을 정리했다. 베트남은 한국 치과의사면허를 인정해 주고 자국에서 진료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해 준다. 단, 5년 이상의 경력자이어야 하며 호치민의과대학에서 치러지는 영어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베트남 보건국이 주관하고 호치민의과대학이 주최하는 영어시험은 외국 치과의사가 베트남 환자를 진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둔다. 합격과 함께 현지 진료를 위해서는 영어를 베트남어로 통역해줄 현지 통역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영어시험 접수는 호치민의과대학 홈페이지(www.yds.edu.vn)나 베트남 진출 대행업체 홍익메덴을 통한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시험은 비정기적으로 30~40명의 지원자가 모아져야 치러진다. 영어시험 응시를 위한 구비서류는 ▲사진(4×6, 안경 미착용) ▲여권 ▲치과대학 졸업증 ▲치과의사면허증 ▲석사 또는 박사 학위증(해당자에 한함) 등이다. 모든 서류는 외교부 영사확인과 주한 베트남대사관의 공증을 받아야 한다. 영어시험은 듣기, 쓰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가 지난 5월 26~27일 양일간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제16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 전문가 이상은 대표가 ‘내 인생을 바꾸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을 소개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김경중 대표가 ‘증여 상속세 줄이는 방법’, 정재환 대표가 ‘부동산 알고 매매하기’ 강의를 통해 치과 외의 재테크 팁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총동창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의 열띤 토의가 밤늦게까지 진행됐다. 27일에는 천안상록 컨트리클럽에서 임원 골프대회가 열려, 조환희 이사(18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 찬 회장은 “‘언제나 신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동문 선후배들이 무조건적인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임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신뢰가 전체 치과계 동료 선후배들에게 전달되도록 캠페인을 펼쳐 갈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한다. 동창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동문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9월 8~9일 양일 간 개최된다. 동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올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도 불구하고 의원급 근무 간호조무사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실(정의당)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지난달 29일 공동으로 조사한 ‘의원급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간무협이 노무법인 상상에 의뢰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49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 임금액이 인상된 경우는 38.2%(1555명)에 불과했고, 61.8%(2515명)는 동결 또는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대상자가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기과, 신경정신과,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신경정신과, 재활의학과, 기타 등의 순으로 치과의 경우 기타로 분류해 따로 통계를 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2018년 최저임금 금액 주 40시간 기준 월급은 세전 1,573,770원이며,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38.7%인 1898명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 인상을 최소화하
치협이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을 만나 이들의 애환과 고충에 귀 기울였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12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군무위원회’를 ‘공공·군무위원회’로 명칭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협이 보건소 등 공공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의 처우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치협은 지난 5월 30일 홍대역 인근 모처에서 안민호 공공·군무 담당 부회장을 비롯한 이성근 치협 치무이사, 권태훈 치협 공공·군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소재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소 근무 치과의사들은 ‘업무대행’이나 ‘임기제’ 등 계약직(비정규직) 형태로 근무하는 자신들의 노동 여건이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는 애환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적어도 업무대행 형태의 고용계약은 사라져야 하며 임기제 형태의 고용계약도 궁극적으로는 정규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래야만 지속성 있고 효율적인 지역 구강보건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운 노동 여건 속에서도 이들은 공공의료에 기여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보람과 만족감을 이야기하며 후배 치과
충북 청주지역 치과 의료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맹학교를 찾아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진료봉사를 펼쳤다. ‘제4회 청주맹학교 구강건강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5월 31일 청주맹학교에서 열렸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북지부(회장 김문기)가 주최하고 청주시치과의사회(회장 민병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치과위생사협회, 충북치과기공사협회,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등 지역사회 치과 유관단체가 함께 했다. 유승한 전 청주시치과의사회 회장, 박성훈 총무이사, 문은영 원장, 현종오 원장 등 10여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의료진은 이날 치협 이동치과병원을 활용해 청주맹학교 재학 장애인 100여명에게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를 제공했으며, 지역대학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칫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충북 청주시치과의사회의 이 같은 진료봉사는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래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그동안 누적 봉사 참여자 300여명,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 환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누적진료의 효과가 나타나 청주맹학교 장애인들의 구강보건 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