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AI 덴탈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가 개발돼 화제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덴탈소재 전문기업 ODS(대표 박경원)와 3세대 AI 덴탈 개인 맞춤형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22세기 치과병원(원장 박성원)에서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Modelless Direct Clear Aligner)’ 임상 성공 케이스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라온피플 등이 개발한 AI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는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AI 소프트웨어로 환자 상태에 맞춰 치아 모델을 제작하지 않고도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에 따른 얼라이너를 3D 프린터로 출력해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토털 덴탈교정 솔루션이다. 정교한 얼라이너로 치료 및 교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정교하고 세밀해 환자의 통증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친환경으로 비용절감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번에 임상을 주도한 심미영 원장은 “라온피플과 ODS가 AI 모델리스 얼라이너의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22세기 서울치과병원, 녹색치과병원 등의 전문의와 함께 임상을 진행, 성공적인 케이스가 도출돼 그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술 행사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위드웰 임플란트가 신규 유튜브 세미나를 개설해 치과의사들의 학구열 달래기에 나섰다. 세미나에는 최동주 원장(라이프 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WING 임플란트’의 개발 배경과 특징을 설명하고, 5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적응증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5개로 구성돼 있으며, 1강 ‘WING 임플란트 개발 및 특징’으로 시작된다. 이어 2강 ‘폭 좁은 구치부에도 NARROW 심자’, 3강 ‘악동, WING 임플란트로 완전 정복’, 4강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쉽게 하자’가 펼쳐진다. 끝으로 5강 ‘임플란트 주위염, WING으로 극복!’으로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다. 세미나 시청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유튜브에서 ‘위드웰 임플란트’를 검색하면 된다. 위드웰 임플란트는 이번 유튜브 세미나 개설과 관련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치과 학술 세미나가 취소되고 있다”며 “이에 조금이라도 개원가에 도움이 되고자 유튜브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번 유튜브 세미나 개설 취지를 전했다. 한편 위드웰 임플란트는 최신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HA 임플란트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WING 임플란트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급증한 의료기기 및 물품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 홈페이지에 의료물품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요양기관 내 즉시 투입이 필요한 이동형 X-ray, 음압기 등 공급가능 업체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코로나 의료물품 관리’ 창구를 만든 것이다. 요양기관은 (신)요양기관정보마당(http://medicare.nhis.or.kr/portal)에 접속해 로그인 후 코로나19 메뉴를 클릭하면 의료기기 등 필요한 물품의 수량을 등록할 수 있고, 공급업체는 동일 포털의 화면 중앙에 위치한 ‘코로나 의료물품 관리’를 클릭해 공급량을 입력하면 된다. 제공목록은 ▲의료기기: 이동형 X-ray, CT, 체온계, 초음파, 전자청진기, 수동식환자운반기 ▲의약품: 항바이러스제, 항말라리아제 ▲기 타 이동형음압기, 방호복 등이다. 새로 구축된 플랫폼은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의료 소모품, 의약품도 함께 담고 있어 원활한 의료물품 수급에 지렛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요양기관의 수요량과 제조·판매업체의 공급 가능량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신속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부족 사태가 지속되자, 어려운 수급상황 완화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제작·착용에 동참 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7일 홍천군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찾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마스크 3000개는 세탁·재사용하는 면 마스크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단은 순차적으로 직원이 사용할 면 마스크 3만 개를 주문제작 해 1만6000여 명의 임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직원 및 사회공헌용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의료진 및 기저질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강원도 도립 운영 기관인 ‘강릉요양병원(원장 김덕래)’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강윈지회’에 우선적으로 보건 마스크 2000개와 손소독제 100개, 항균 물티슈 4500개를 지원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직원이 참여해 만든 면 마스크는 원주 본부 직원들이 먼저 착용하고, 순차적으로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전국 지사로 면 마스크 착용과 공적 마스크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