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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역사상 역대 최고 대회 확신”

페르난데즈 APDF 회장 “성공 위해 함께 뛰자”
APDC2019 운영방안 치협 공조 논의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협과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sia-Pacific Dental Federation ·이하 APDF)이 APDC2109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공조키로 다짐했다. 특히, APDF 측은 APDC 2019가 아시아·태평양 역사상 최대의 치과계 축제가 될 것임을 확신하는 한편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들이 지난 3월 21일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ez) APDF 회장 일행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국제 종합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한한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APDF 회장 일행은 APDC 2019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제반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잠시 경유, 치협 임원진과 공식 간담회를 이어갔다.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APDF 회장은 APDC2019 세부 운영계획 등을 주의 깊게 듣고 “APDC2019와 KDA 종합학술대회, SIDEX2019가 공동개최 되는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며, APDF에서는 규모 면이나 양·질적인 측면에서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논의를 하고, 최신 치의학 학술지견과 최첨단 기자재전시회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관련 인터뷰 아래 참조>.

이에 김 협회장은 “아태 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방한할 손님맞이 준비에 한국 치과계는 매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명품 대회를 목표로, 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필리핀 및 아태 각 나라 “APDC2019 대규모 방한”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APDF 회장은 필리핀 치과의사 출신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필리핀 치과계에서 대규모 방한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필리핀 치과계도 APDC2019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방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방한에 따른 제반절차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나승목 부회장은 “비자 문제 등 필리핀 치과계를 포함 아시아·태평양 30여개국의 치과의사들이 방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준비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총회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다.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Council Meeting 및 개막식은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APDF 회장이 주재할 예정이며, Delegates Meeting은 APDF 차기 회장인 김 협회장의 주재 하에 회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 밖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등이 논의됐으며, 한국과 필리핀 치과계 현안을 조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이진균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ez) APDF 회장 외에도 Mario E. Esqillo 교수(Manila Central University), Gary V. Brillo 교수(Lung Central of the philippines), Roberto M. Tajonera 전 필리핀 치협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인터뷰/페르난데즈 APDF 회장========================================

한국 APDC2019 “성공개최 역량 충분”
“아태 치과계 축제…함께 즐기자” APDF “최대 지원 약속”


■ 이번 방한 배경 및 목적은?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국제 종합학술대회에 참석 차 방한을 하게 됐다. 또 하나의 방한 목적은 APDF 회장으로서 APDF 차기회장인 김철수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APDC2019와 관련된 논의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 APDC2019가 최대 규모로 서울서 치러진다. APDF 회장으로서 소감은?
지난 APDC2018을 필리핀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 김철수 협회장과 성공 경험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APDC2019를 통해 아태가 당면한 구강보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KDA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학술지견과 치과기자재들을 전시회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필리핀의 치과의사들이 그룹을 이뤄 이번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국제 대회를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개막식, 갈라 나이트 등을 통해 한류라고 일컫는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나라 대표들이 함께 모여 우호증진을 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듯하다. KDA 조직위원회에서 APDC총회 준비를 잘 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총회 현안 또는 이슈가 있다면?
크게 두 가지 이슈가 있다. APDC2019는 종합 학술대회를 겸하고 있는 대회로, 학술대회 분야에서도 APDF 차원의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두 번째는 한국이 APDF를 탈퇴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지난해 재가입을 이뤄 내는 동시에 곧바로 APDC2019를 유치하게 된 부분이다. 오랜 시간동안 한국이 APDF를 탈퇴했지만 한국 치과계의 역량으로 충분히 이번 대회를 잘 치러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APDF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

■ 아시아·태평양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APDF의 역할은?
APDF는 세계치과의사연맹인 FD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다. 김철수 협회장이 곧 APDF 회장을 역임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이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로서 역할을 잘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I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등 세계적으로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개발 국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구강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사업 등을 주요 핵심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APDF는 FDI의 이 같은 구강보건 사업들을 아태 지역의 각국에 보급, 육성시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APDC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치과계에 당부의 말을 전하면?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APDC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축하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필리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대거 방한을 할 예정이다. 깊은 환대를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PDF 차원의 최고, 최대의 지원을 약속하며,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 아울러 한국 치과계 전체 회원들과 아태 지역을 포함한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APDF/APRO 회장으로서 환영인사를 드린다.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APDC2019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석하고, 최고의 축제를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아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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