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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의학의 힘, 아·태 놀랄 것”

인터뷰/이종호 APDC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부규 APDC 학술본부장
아·태국에 한국 치의학 발전 가이드라인 제시할 기회
APDF 복귀한 한국, 아시아 넘어 세계 리딩국으로 나서야


■이종호 부회장

이종호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APDC 조직위원회 학술담당 부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 치과의사들의 학술적인 교류 확대의 의미 외에 각국의 치의학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전공분야, 몸담고 있는 학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들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호 부회장은 “특히, 이번 APDC는 한동안 아태 무대에서 소홀했던 한국이 주변 아시아국가와 다시 소통의 장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키워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국은 주변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을 넘어서 아시아 치과계를 리드하고, 나아가 세계무대에서도 중심에 서야한다”며 “아울러, APDC 기간 북한 치과의사를 초청하려는 노력은 그 시도 자체만으로 우리 치과계가 민족적·학문적 단합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크다. 치의학을 넘어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규 학술이사

“이번 KDA 종합학술대회 강의들은 기초·임상을 망라하며, ‘APDC2019’의 일환으로 열리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흥미를 갖고 들을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임상의들을 위한 강의도 풍성해 참가자 본인이 원하는 어떤 강연도 골라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부규 치협 학술이사(APDC 학술본부장)는 이번 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 기획 총괄을 맡아 연자선정 및 섭외, 연제 및 강연일정 조율에 이르기까지 동분서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이사는 학술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해외초청 연자의 경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회원국 및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추천 연자에 우선순위를 뒀으며, 국내 연자의 경우 서울지부 학술부, 각 전문분과학회, 전국시도지부 학술이사들과 논의를 거쳐 저명 연자 섭외 및 연제를 구성했다.

이부규 이사는 “임상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을 위해 최신의 임상연제들을 구성했다. 강의 진행 형식은 국제학술대회 추세에 맞춰 30여분 간격으로 스피드 있게 진행되는데, 그 안에 모든 핵심내용을 담을 것을 연자들과 협의해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에 가능한 많은 주제의 강의들을 들을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 짧고 굵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해외 초청 연자로 오는 Gerhard Seeberger 차기 FDI 회장의 경우 국제 치과계를 중심에서 이끄는 인물임과 동시에 세계적인 심미치과학자다. 이처럼 세계적인 저명 연자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또 인도나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우리가 접하기 쉽지 않은 국가의 연자들도 신선한 강연을 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 “APDC 역사상 최고 학술대회 자신”

이부규 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외국 치과의사들과 교류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높아진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우리는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치의학, 관련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 국민들에게 최고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많은 아태지역 저개발 국가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라며 “빠른 시일 내 자국 국민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싶어 하는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의 치의학을 배우고 싶어 한다. 이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치의학 발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이번 행사에는 FDI 현, 차기 회장 등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이 온다. 이들에게 우리의 위상을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남은 기간 보완점을 더 정비하며 APDC 역사상 최고의 학술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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