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를 접견하고,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에서 발간한 구강건강정책 제안서를 토대로 정책제안을 했다.
지난 4월 말 출간된 정책제안서는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각 지자체에 치과의료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 전 치과계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이 제안서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사업 등의 핵심제안이 담겨 있다.
지난 21일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해 민경호 명예회장, 남동우 부회장 등은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를 찾아 지역의 구강건강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남동우 부회장은 “그동안 대구지부는 대구시와 함께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등을 통해 교감을 두텁게 쌓은 상황이며, 이 토대 위에서 정책연구원에서 제작한 구강건강정책제안서의 핵심의제를 관계자들에게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