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210개 단위 봉사단에서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용익 이사장과 본부 봉사단원들은 1월 30일 양로시설인 상애원(원주시 행구동 소재)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며,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원주쌀 토토미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사진>.
이에 앞서 1월 28일에는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의 일환으로 강릉시청(시장 김한근)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600만 원 상당의 설명절 맞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