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6일(일) 원주 미리내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ㆍ포상금 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 미리내 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도서관 방문객에게 신고‧포상금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 대상과 신고 방법, 포상금 지급 기준 등을 안내하고, QR코드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제도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안내하는 등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ㆍ포상금 제도'는 국민 참여를 통해 부당청구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장기요양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고 내용이 조사 결과 부당청구 사실로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기관 관련자의 경우에는 최고 2억 원,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그 밖의 신고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고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www.longtermcare.or.kr), 공단 모바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민‧관‧공이 협력하고 원주시민이 참여하는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 ‘약속(藥束) 프로젝트’에 동참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25개를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속(藥束) 프로젝트’는 시민참여형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으로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통해 약물 오남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단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원주 소재 기관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공단은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원주시 관내 우체국, 대형마트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수거함 30개를 운영하고, 현재까지 1744kg의 폐의약품을 수거‧처리했다. 앞으로 아파트, 학교, 약국,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안전경영실장은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환경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4%가 폐의약품을 종량제
단일 대구치 수복이 필요한 경우에 사랑니를 자가이식,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한 임상증례가 보고돼 눈길을 끈다. 자연치아의 생물학적 가치를 살리는 또 하나의 치료 선택지로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원치윤 원장(원치윤치과)이 협회지 8월호에 잔존 치조골 높이가 약 3mm에 불과한 상악 좌측 제1대구치 부위에서, 측방 접근이 아닌 치조정 접근을 통해 골이식재 없이 상악동 점막을 거상한 후 성숙한 사랑니를 자가이식하고 약 9년간 추적 관찰한 증례(https://doi.org/10.22974/jkda.2026.64.8.004)를 보고했다. 약 9년간의 추적 관찰에서 이식치는 안정적인 기능을 유지했으며, 방사선상 치주인대 공간이 보존되고 유착이나 병적 치근흡수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상악동 내에 위치한 이식 치근 전체를 둘러싸는 점진적인 골형성이 나타났으며, 치근첨을 넘어 새롭게 형성된 상악동저까지의 골 두께는 방사선 상 약 3–5mm로 관찰됐다. 이는 치주인대를 보존한 자가치아이식이 거상된 상악동 공간에서도 치주조직의 적응과 골형성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단일 증례로 재생 기전을 확정하거나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의 관찰 자료가 부족한 이러한 술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8월 28일 서울강원지원에서 2026년 광고감시단(이하 광고감시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고감시단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 국민 60명(4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소셜미디어(SNS), 오픈마켓 등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부당광고 감시 활동을 수행했다. 광고감시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총 2,214건의 부당광고 의심 사례를 발굴했다. 이 중 가짜 소비자 후기나 가짜 전문가를 내세우는 등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가 1,600건에 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광고감시단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한 활동 성과를 창출한 9개 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네모(NE:MO) 팀(강원대)은 인공지능(AI) 허위·과장광고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등 300건의 부당광고 의심 사례를 발굴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시아(SEE-A) 팀(충북대), 소수 팀(동덕여대), 라이트(right) 팀(계명대), 장려상에는 신뢰온 팀(충남대) 등 5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가 새로운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촘촘한 광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선후배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젊은 치과의사의 진로 설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여동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6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길을 묻다, 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젊은 동문들이 선배 동문의 경험을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진로와 경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후배 간 유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선배 동문 멘토와 재학생·졸업생 멘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희 서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멘토·멘티 행사를 통해 후배들이 치과의사라는 전문가의 길을 걷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선후배 간 유대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멘토링과 교류 시간을 통해 진로와 임상 경험, 연구 활동, 향후 경력 설계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전하며 젊은 동문들의 고민을 함께 살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멘티는 “치과의사로서의 미래를 고민하던
“연구회가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낍니다. 거창한 연구보다는 각자의 진료실에서 경험한 증례와 고민을 편하게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쌓인 경험이 좋은 임상 기준과 연구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투명교정 연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스루투명교정연구회가 지난 8월 30일 시스루 얼라이너 심포지엄 현장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가운데 초대 회장을 맡은 김태경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에게 연구회의 의미와 취지 등을 들어봤다. 김 회장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생역학 연구, 부정교합과 관련 기능 문제·질환으로 연구 영역 확대, 치의학·의학·공학을 잇는 융합 연구, 새로운 연자와 임상·연구 리더의 성장, 대한민국의 투명교정 연구를 세계화하는 것이 연구회의 가장 큰 비전”이라며 “이 다섯 가지를 지금부터 다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건 숙제라기보다는 우리가 앞으로 천천히 가고 싶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특정 장치나 정해진 치료 방식에 답을 두지 않고 투명 교정 전반을 스터디하는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또 증례 발표의 문턱을 낮추고 공동 연구와 교육 기회를 넓히는 역할에도 충실할
사단법인 SIF(Seoul Implant Foundation)이 창립 1주년을 맞아 법인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무리하고, 우리나라 임플란트 학술의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SIF는 지난 6일 제17회 SID 2026이 열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사단법인 SIF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성 SIF 이사장과 이용익 신흥 회장을 비롯해 치과계 주요 인사와 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신동열 서울지부장은 현장을 찾아 SIF의 도약을 응원했다. SIF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분야가 축적해 온 학술·임상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내외 우수 연구자와 미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해 9월 7일 제16회 SID 현장에서 창립을 알린 이후 법인 설립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해 왔다. 이날 SIF는 핵심 사업으로 ▲SID 글로벌화 ▲연구비 지원 ▲스칼라십 ▲국제 인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 17회
부산대치과병원이 법인 개원 15주년을 맞아 부산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4일 치의학융복합센터 2층 강당에서 법인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이사장인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윤영석 재경위 의원(양산갑), 정성국 교육위 의원(부산진갑), 김해영 부산대병원장, 권대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조수현 부산지부장 등 주요 단체장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양산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 병원 보직자와 치과의사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규정, 공정, 합리를 원칙으로 변화를 통한 발전, 발전을 기반으로 꿈꾸는 병원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참석자들의 성원과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부산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 분원 설치를 임기 내 빠른 시간 안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현장에서는 박수병, 조봉혜, 신상훈, 김종엽 등 초대 병원장 및 보직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