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음악이 흐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환자들이라면 음악에 대한 고마움이 남다르리라 봅니다.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치료를 받는 동안의 고통스러운 마음이 음악을 통해 여과돼, 치과 하면 기분 좋은 곳으로 여겨지게 된다면 원장님들도 음악의 다양한 능력에 감탄하시게 될 겁니다. 음악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 ‘음악치료사’라는 직업도 있지만 일상에서 주는 음악의 여러가지 모습은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훌륭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가끔 들르는 노래방에서 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절히 선곡된 음악을 듣노라면 삶의 풍요로움에 새삼 감사하게도 되지요. 지난 시간에 소리바다를 통한 음악 수집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렇게 수집한 음악들을 잘 분류해서 날마다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음악을 선곡하고 들려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윈앰프 활용 Ⅰ 지난 시간에는 윈앰프 프로그램을 구해서 설치하고 리스트를 만들어 음악을 들어보는 것 까지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적당히 음악 파일들을 분류해서 리스트를 만들고 저했다가 필요할 때 적절한 리스트를 불러 음악을 들어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다운 받은 음악 파일 정리하기 다운 받으신 음악들은 먼저 소리바다를 설치하실 때 ‘설정창’을 통해서 정해 주신 폴더에 차곡차곡 쌓여 있을 것입니다. 만약 별로 받아 놓으신 음악 파일이 없으시다면 ‘소리바다’를 통해서 원하시는 곡을 우선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① 폴더를 새로 만들어 음악 파일을 분류하시려면 먼저 ‘내컴퓨터’를 여시고 해당폴더를 선택하셔서 여십시오. 그림 ?처럼 폴더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셔서 단축메뉴를 여십시오. ② 단축메뉴 중 ‘새로만들기’를 마우스로 갖다대시면 다시 부메뉴가 나타납니다. ?번처럼 ‘폴더’ 메뉴를 클릭하십시오. ③ ‘새폴더’라는 폴더가 만들어 지고 커서가 깜박이면서 새로운 폴더의 이름을 입력하도록 해줍니다. 적당한 노래 분류 제목을 넣으시고 엔터를 치시면 새로운 음악 분류 폴더가 만들어 집니다. 받으셨던 음악 중에 해당 음악 파일을 드래그(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끌어주는 행위)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