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와 동국제약(사장 이종진)이 소아청소년 구강건강 관련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펼친다.
양측은 이제호 소아치과학회 학회장과 이종진 동국제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협약식을 갖고 소아청소년 구강건강 관련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적 자문과 기초연구 평가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인사돌, 오라메디, 덴티스 치약 등 다양한 구강의약품을 제조해온 동국제약은 현재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한 구강위생용품 개발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아청소년의 구강위생용품 개발 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호 학회장은 “소아치과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청소년 구강건강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에 자문과 협력을 함으로써 구강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종진 사장은 “소아치과학회와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류해 의미 있는 협업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보다 효과가 뛰어나고 검증된 어린이 구강건강 제품들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