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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울산·제주 협회비 완납
충남·경남·서울·부산·경북도 90% 넘어


공직·공보의·군진 극히 저조 3월15일 현재 평균 80.5% 3월15일 현재 99년도 치협회비 납부 현황은 80.5%로 집계됐고 금액으로는 총 예산 할당액 15억8천8백8십만5천원 가운데 12억7천7백8십9만3천원이 납부됐다. 지부별 납입 현황에 따르면 제주가 할당액보다 65만원이 더 들어와 103.9%의 납부율을 보였으며 광주와 울산지부가 1백%로 완납해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90%이상 납부된 지부는 충남이 99.2%로 완납에 가까웠으며 다음으로는 경남(95.6%), 서울·부산(92.6%), 경북(9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전과 경기가 각각 86.1%와 84.7%를, 인천이 82.4%의 납부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대구가 74.7%를 기록 했다. 그러나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직과 군진 및 공보의는 매우 낮은 납부율을 보였는데 특히 군진은 6.2%, 공보의는 3.5%로 거의 협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부분에 대한 협회비 수납 방법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공직의 경우에는 치협의 지부조직 이면서도 전국적으로 회원이 산재해 있어 실질적으로 회비를 걷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치협으로서도 회기말을 불과 한달 반정도 앞둔 상황에서 전체납부율이 완납에 가까이 될 수 있도록 각 시도지부를 독려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회원증가에 따른 조정 할당액 기준으로는 전체 평균이 77.3%로 집계됐다. <민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