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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한국에서 醫를 論한다」등

「한국에서 醫를 論한다」 『醫는 의학, 의술, 의료라는 세가지 차원으로 이루어진다. 이 삼자를 전일적으로 이해해야 참다운 醫를 구현할 수 있다.』 아주의대 李宗燦(이종찬) 교수가 최근 한국 사회의 醫 현실을 진단하는 책을 출간, 한국 의학계와 의료계에 딴죽을 걸기 시작했다. 李교수는 醫에 대한 인식이 특정 학문 분야에 국한된 개념·이론·방법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醫史學(의사학), 醫哲學(의철학), 보건정책학, 의료사회학, 의료인류학 등 醫와 연관시킬 수 있는 모든 담론들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관점에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의료 논쟁들을 관통하면서 의료인들의 이해를 넘어선 의료정책, 국민의 건강과 참된 몸의 주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함을 외국의 사례와 함께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 <송유리 기자> ·지은이: 李宗燦(이종찬 아주의대 교수) ·펴낸곳: 조합공동체 소나무(☎02-707-2483∼6) ·정가: 1만2천원
「충치를 물리치자! 수수께끼 나라의 불소맨」 불소의 활용에 대해 아동들이 알기쉽게 풀이해 놓은 동화책이 나래출판사에서 최근 발간됐다. 일본 요네다 유우꼬씨의 원작을 일본에서 불소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토호쿠대학(東北大學) 타우라 카츠히코 교수와 이찌끼 히데오씨가 각색했으며 부산치대 金鎭範(김진범)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타우라 카츠히꼬 교수는 지난해 12월 대한구강보건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건강연대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오는 26일 안중근의사 순국기념일을 맞아 일본 大林寺(센다이 소재) 주지스님과 함께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金鎭範(김진범) 교수는 『우식증 예방에 관한 불소활용을 아동들에게 가르치기에 이 책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나래출판사 TEL.922-0840, 576-6539.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