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치료도중 고통을 참지 못해 몸부림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완력을
사용, 상당수의 어린이의 다리, 손목 등을 부러뜨린 혐의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데 이어
면허박탈 위기를 맡게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 개원하고 있는 캐빈 워드씨는 어린이 환자를
치료하다 마취를 제대로 하지 않은채로 치료를 시도하다 고통스러워 하는 환자를 짓눌러
지난 7년동안 4세에서 10세 어린이 5명의 뼈를 부러뜨리거나 타박상을 입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를 받은 어린이중 5세 남아는 다리, 4세 여아는 팔목, 10세 여아는 손가락이 부러졌던
것으로진 알려졌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