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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즐거운 콘서트
유머 넘치는 사이먼 父子 내한 공연

독특한 레퍼토리로 가족관객에 ‘손짓’
유쾌한 아빠 사이먼과 사랑스런 아들이 선사하는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아름다운 세상, 함께하는 우리 가족」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콘서트다. 유머감각을 가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피터 사이먼(Peter Simon)과 타고난 재능을 가진 그의 아들 세일링 사이먼(Saling Simon)은 음악과 유머를 겸비한 독특한 레퍼토리로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격찬과 호응을 받고 있는 父子 피아니스트.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악기구성과 레퍼토리로 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피터 사이먼은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음악적 기교, 재미있는 유머로 청중들에게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또 그의 아들 세일링 사이먼은 2살 무렵부터 음악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 6세 때 청중들 앞에서 첫 데뷔 콘서트를 가진 바 있으며 지난 95년 12월에는 8살의 나이로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연주자로 연주하기도 했는데 그 때의 공연은 두고두고 많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오는 11일 오후 3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멋진 父子의 연주를 놓치지 마시길.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패밀리 티켓(R석 4매 9만6천원, S석 4매 8만원)도 준비돼 있다. 공연 문의는 프로아트(☎02-545-2078). <취재·정리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