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는 직업상 귀머거리가 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아시안 덴티스트(Asian Dentist) 최근호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연구진이 치과의사는 핸드피스
등 90 데시벨 이상의 크고 계속적인 고음을 들으면서 일하기 때문에 귀 안쪽의 세포가
손상받게 된다는 것. 이 연구는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청력이, 왼손잡이는 왼쪽 청력이 더
나빠진 현상을 발견해 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치과의사들이 진료중 소음의 크기와 빈도를 누르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는 유행이 생겨났고 진료시에도 환자와 핸드피스로부터 약간 떨어져서 진료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정리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