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특히 서양에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오랜 전통적 형식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키스를 하는 것이 치의학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니 놀라운 일.
아시안 덴티스트(Asian Dentist) 최근호에 따르면 키스를 함으로써 구강 내에 우식증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구강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1분당 평균 1/4 티스푼 분량의 타액이 생성되는데, 키스를 할 경우
생성량이 훨씬 많아진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키스도 하고 우식증도 예방하고 이처럼 완벽한 꿩 먹고 알 먹고가 있을까.
<번역·정리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