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치과 나성식원장(경희치대卒)은 최근 오리야 마사루(Oriya Masaru)가 집필한
「인간관계에 강해지는 책」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새롭게 번역, 출간했다.
나원장은 서두에서 환자와의 마찰이 진료에 대한 불만과 함께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전문직 종사자의 특성에서 기인한다고 진단, 『진료실에서도 의사와 환자 사이에는
인간관계의 신뢰가 있어야 하고, 인간적 관계를 통한 좋은 진료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이 책은 2백70여 페이지에 걸쳐 「치아를 뽑지 않는 치과의사」, 「임상에서 아프지 않게
하는 연구」, 「환자로부터 전해오는 파동」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 펴낸곳:지성출판사
□ 연락처:02-454-5463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