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에 근무하고 있는 현역기자가 취재현장과 대학원 공부 등을 통해 터득한 병·의원
마케팅에 대한 소개서가 최근 출판됐다.
중앙일보 정보과학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고종관 차장이 20여년간 의료계를 취재하면서
얻은 경험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환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응대해 병원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유용하면서도 다양한 기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2부에서는 언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기사정리와 원고청탁 등 병원홍보의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텔레마케팅, 관계마케팅 및 DB마케팅 등 최신 기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의료마케팅이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