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를 이용해 충치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됐다.
NewsCenter5의 칸(Heather Kahn)씨는 이 레이저장비인 다이애그노덴트(Diagnodent)가
충치부위를 찾기 어려운 부분까지 진단을 가능케 하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심미치과연구센터의 오렌트(Tom Orent) 박사는 이 레이저에 대해 『치아에 레이저빔을
발사하면 이 광선이 레이저에 다시 굴절되어 돌아오게 되고, 충치가 발견되면 레이저빔의
파장이 바뀌게 돼 충치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파장은 0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표현되게 되고, 충치가 어느 부위에 있으며 그
깊이가 얼마인지, 또는 얼마나 충치가 진행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