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에 치과병원에서는 더 많은 정보와 치과원장의 환자, 보호자, staff을 위한
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면이 필요한 것 같다. 지난 6월 9일
치아의 날 홍보포스터를 치의신보 별지 형태로 공익광고 스폰서를 했던 기억이 있다.
치과 병원에서의 치아의 날 포스터로 활용하려 했지만 충분치는 않았던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을 활성화시켜서 치과상식에 대한 정보, 사진, 또한 위생사 교육을 위한 지면을 별지
형식으로 한두면을 할애하여 전체적인 치과시장을 늘릴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또한 위생사가 점점 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서는 환자가 환자에게 글을 띄울 수
있고 이것을 별지로 대기실이나 간호사실에 비치할 수 있을 것 같다.
병원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는 지면을 확대하는게 바람직하다.
물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치과를
방문하는 고객이 인터넷에 생활화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며 off line을 통한 즉 지면을 통해서
시작하여 점점 on-line으로 이양되어 점점 활성화되고 속도가 빨라지게 될 것이다.
치의신보의 별지가 점점 지역의 치과정보지, 나아가서는 그 병원내의 소식지가 되도록
치의신보가 초석이 되도록 할 수 있을 것 같다.
치의신보가 어느 인터넷사이트를 소개하고 또한 그 내용물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공평하게
소개하여 병원내의 유익한 정보를 점차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또한 원장님
뿐만아니라 직원들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게시할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이제는 병원내에서 원장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경쟁력이 없어진다. 또한 즐거운
병원분위기를 위해서도 서로 기여할 수 있는 직원, 환자의 의견, 정보가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개발되어지고 게시할 수 있어야 한다.
치의신보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한 장의 화보가 우리들병원내의 환자, 직원에게 유익하고
잠재적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뿐 아니라 치과계의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어떠한 기획을
부탁한다. 나 개인의 의견이지만 이 내용을 여러 선생님들과 의논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로
치의신보가 발전하길 기원한다.
김 선 / 치협공보위원 <031-314-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