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진료이해 도움
컴퓨터가 치과에서도 중요한 워크스테이션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치과의사회(ADA)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컴퓨터를 이용, 환자들의 디지털
X-ray사진이나 진료기록을 저장하는 기능 외에 환자들에 대한 교육에도 이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컴퓨터를 이용해 환자가 진료의자에 앉아서 자신의 진료과정을 지켜보게 될 경우
치과의사와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자신의 치아 진료과정을 이해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신의 치아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구강위생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능도 하게 된다.
<번역·취재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