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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까지 치아튼튼”
구강보건協 구강보건 표어·글짓기 시상

제33회 전국 학생구강보건 포스터·표어·글짓기 작품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치대 강단에서 열렸다. 이날 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는 서울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 조민주 양이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글짓기 최우수상엔 안양신기초등학교 3년 김성혜 양이 `하얀 조각돌"로 받았다.<관련기사 A26면> 표어부문에서는 원주 초등학교 2학년 김태우 군이 `세 살부터 하루 세 번 여든까지 치아 튼튼" 표어로 금상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많은 수의 작품이 공모 됐는데, 포스터는 4백50개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58명이 입상했다. 포스터 단체상은 서울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가 받았다. 4백26개의 작품이 공모된 표어부문은 은상을 받은 김수연(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양을 비롯 모두 15명이 상을 받았으며, 가장 많은 작품이 공모된 부분이 글짓기 부분으로 모두 4천1백40개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2백12명이 입상했다. 글짓기 단체지도상은 안양신기초등학교가 받았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구강보건협회 김주환 회장은 “시민들이 8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구강보건의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오늘 수상자 및 가족들 모두가 구강보건이 중요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