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기재회(회장 金永鎭)가 지난 6일 중구 전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회원의 정족수 미달로 총회가 무산돼 부득이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40여명으로 회원 총수 1백31명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총회가 성립되지
못하고 향후 이사회를 거쳐 총회일정을 다시 정하기로 했다.
또 이날 있을 총회에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결의안 선서도 있을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연기됐다.
한 회원은 “회원들 스스로 이기주의를 버리고 회원전체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집행부는 회원들의 결속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