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치과기공사협회(회장 임규일)는 구랍 29일 뉴저지주에 있는 `대원" 연회장에서
`치과기공인의 밤 행사"를 열고, 회원 자녀 9명에게 총 1천8백달러(한화 2백 2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대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초등학생 4명 등으로 각각 5백달러,
2백달러, 50달러씩이 주어졌다. 협회는 앞으로 장학 대상자를 회원자녀에서 일반 학생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규일 회장은 9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새해에는 회원들이 더 단결해 미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한인들이 업계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자”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기술고문 김성래 박사(치의학, 뉴저지주)와 대민 봉사자문 데이지 송(Song
Daisy, 뉴욕주)치과의사에게 각각 감사패가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