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 년만에 찾아온 한파로 골프장이 눈으로 덮이고 꽁꽁 얼어붙어 안달이 난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있으나 이때 바로 정확한 연습과 체력 단련으로 돌아오는 봄에는 멋진 샀을 날릴 준비 기간으로 생각하자. 두 번째 잘 못된 스윙 mechanic 으로 지속적으로 치는 경우를 보자. 연습장에 가면 레슨프로 들은 자기의 스윙을 보여 주고 자기만의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가르친다. 이제는 많이 좋아 졌다지만 예전의 레슨프로 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와 같은 스윙을 가르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체격 조건이 다르고 나이가 다른데 어떻게 같은 스윙을 바라는가를 생각 해 보면 오히려 골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일을 레슨프로는 지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골프에 있어서 누구나 마찬가지의 욕심은 좀더 멀리 좀더 정확히 골프를 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90년대 전반에 와서는 신세대들에게 바비존스, 월터하겐이 치는 클래식 골프스윙이 아닌 바디턴 스윙 같은 모던스윙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모던스윙은 골퍼들에게 좀더 많은 신체부담을 안겨주게 된다. 스윙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모습도 변화되었으며 정확도도 많이 좋아 진 것이 사실이나 월터하겐 이나 바비존스의 클래식 스윙은 상지를 길고 높게 또한 골반부의 회전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최근의 스윙은 하체를 최소한 쓰면서 상지를 최대한 꼬아 풀면서 스윙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골프 스윙은 요추부와 골반부에 과거스윙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이다. 이런 스윙을 최근의 골프잡지에서 많이 소개하고 권하고 있지만 모두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특히 요통을 가지고 있는 중년의 골퍼에게는 피해야할 골프 스윙이다. 골퍼들에 있어 요통이 왜 생기느냐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는 것은 치료 및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모던스윙은 백스윙의 정점에 요추부의 뒤틀림이 가장 많고 바로 다운스윙이 되면서 추체의 회전이 많이 되면서 요추부에 부담을 주고 요통이 생길 수 있다. 골프 스윙시 요추부에 받는 압력의 양상은 4가지로 크게 구분 할 수 있다. 3가지는 측면에서 받는 압력이며 한가지는 회전으로 인한 압력이다. 측면압력은 척추의 수직방향으로 척추가 꼬이면서 받게 되는데 각각의 힘의 분산이 요추부의 움직임에 따라 특이하게 작용하게 된다. 이런 움직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요통의 임상 양상 및 힘의 분산도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5번 아이언을 가지고 스윙을 하면서 요추부 3-4번 에 전달되는 힘을 4명의 PGA 프로골퍼와 4명의 아마추어(핸디 16)에 대해 연구 비교하였는데 재미있는 결과는 아마추어에서 오히려 척추에 전달되는 힘이 더 많다는 것과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추어에서 스윙이 다양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이다. 반면 프로에서는 거의 비슷한 백스윙 패턴과 편차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은 오히려 프로보다도 허리에 손상을 받을 기회가 더 많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골프 연습장에서 주 3회 정도 한번에 1 시간정도 골프스윙을 하였는데 평소 일상적인 일을 하는데 요추부에 불편을 느낀다면 골프 스윙이 잘못 되었는지 요추부와 골반부에 이상이 있는지 골프 mechanic을 잘 아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후 다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