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신간안내>
‘의료서비스 시장의 최후의 승자’
‘크는이에게 주는 수수께끼’

‘의료서비스 시장의 최후의 승자’ 이책은 의료 시스템에 관심이 있고 이러한 모순의 해결을 바라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 의료비를 지불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여졌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의료 시스템을 변혁시키고자 하는 소비자 운동가, 기업가 정신으로 충만한 경영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시술의 힘이 창조해 나가는 ‘역동하는 시장’에서의 새로운 의료 시스템을 전망하고자 하고 있다. 또,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 안고 있는 모순의 해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없애는 것을 목적에 두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그들의 경영모델을 검증, 이들의 성공비결과 변혁을 촉진하는 원동력을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레지나 헤르츠린거 펴낸곳: 현실과 미래
‘크는이에게 주는 수수께끼’ 신형건 원장 著 시인이자 치과의사인 申炯健(신형건, 일죽자애치과)원장이 시집 `크는이에게 주는 수수께끼’를 최근 출간했다. 이 시집은 이야기와 그림이 한 판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마당이다. 어린이(크는이)가 깔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까닭없이 슬픔에 휩싸이는 이 시집 전체에는 어깨를 들썩이는 즐거움과 잔잔한 슬픔이 깔려 있다. 시인은 때로는 기막힌 상상력으로 손뼉을 치게 만들고 때로는 아이들이 자기 가슴속에 담겼으나 미처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하나하나 건져 올려 다독이며 풀어주고,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나 아닌 것 없는 몸 사랑을 노래하기도 한다. 시인에 못지 않게 화가는 시가 못다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그림으로 그렸다. 시마다 숨어있는 이야기를 잘 그려내 그림을 따라 시가 떠오르고 시를 따라 그림이 떠오른다. 申원장은 지금 송탄에서 개원하고 있으며, 진료를 하면서도 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1984년 동시 `친구에게’가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에, 동시 `초록감’이 새벗 문학상에 각각 당선되어 지금까지 첫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이후 4권을 출간했다. 申원장은 책을 내 놓은 소감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동시집을 내놓았지만, 부모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시집이다” 지은이 : 신형건 그 림 : 남은미 펴낸곳 : 베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