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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꽃동네에 희망을”
서울시 여자치과의사회

진료용 기구·소모품 모집 서울시 여자치과의사회 (회장 김경선)는 꽃동네 진료봉사를 위해 필요한 기구 및 소모품을 모집 중에 있다. 필요한 물품은 글로브, 리도케인, 석션팁, 미러 등이다. 서울시 여자치과의사회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꽃동네에서 꾸준하게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꽃동네 `희망의 집"을 방문 15명 가량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집이 없는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랑의 집"을 방문 TBI와 차트작성을 위한 구강검진을 시행했다. 전영신 서울시 여자치과의사회 공보이사는 “꽃동네 환자들은 자신의 질병을 전혀 인식치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사람 한사람 구강검진을 통해 응급조치를 취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응급조치를 취하기 위해 필요한 기구 및 소모품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전이사는 또 인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가 필요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며 진료봉사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연락처 : 02-459-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