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노보스터 통신
러시아 타타르 자치공화국 드로자노프스키 거주 마리아 바실리예바(104세) 노파의 치아가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고 노보스티 통신이 지난 4일 보도했다.
현지 치과의사들은 통신과의 회견에서 바실리예바 노파의 이 3개가 최근 다시 성장을
시작했다고 설명.
오래 전 가족들과 사별한 후 혼자 살고 있는 바실리예바 노파는 “조만간 비스킷을 다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은 프랑스의 잔 루이스 칼망(97년
사망 당시 122세.여) 이지만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은 지난달 134세의 가이르한
이리스하노프 노인이 현재 생존해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