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 “정부가 나서라”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의사회(대변인 이운창)가 최근 광우병과 관련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를 지켜달라"는 성명서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동네의사회는 최근 광우병발생과 관련 “정부에서 우리나라에는 우골분이 수입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가 이후, 수입은 됐으나 도자기 재료용으로 사용됐다고 말을 바꾸었다"며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소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칼슘제로 널리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우골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동네의사회는 정부가 광우병이라는 적절한 치료법도 없는 새로운 질환이 우리나라에
퍼져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해 우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