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치의학 역사산책 한민족 치의학의 창시조 환웅천황과 종로의 ‘이 해박는 집" 등 우리 나라 치의학의 발자취로부터 바빌로니아 시대, 조지 워싱턴 시대의 치과의사들까지 동서고금의 치의학 역사를 재미있게 엮어나간 책이 발간됐다. 경희치대에서 11년째 치과의사학(齒科醫史學)을 강의해 온 李丙台(이병태) 박사는 치의학 발달의 역사와 과거를 더듬어 현재를 가늠할 수 있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치의학의 역사를 정리, ‘재미있는 치의학의 역사산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치의학의 역사학에 관한 권위있는 저서들에서 발췌, 야사같은 흥미를 주면서도 문헌의 원본을 밝히는 정확성을 유지하며 450여 페이지에 걸쳐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짧고 간결하게 기술된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치과의사인 함석태씨를 소개하고 전국 11개 치대와 각 분과학회를 소개한 점도 특이하다. 수필집 ‘깍두기로 통하는 나"를 발간한 수필가이기도 한 李 박사는 지난 67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회사편찬위원장과 대한치과의사학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 펴낸곳 : 도서출판 정상 □ 문 의 : 02-735-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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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제작법 치기공 분야의 실습서인 ‘총의치 제작법"이 서울치대 보철과 金昌會(김창회) 교수를 포함한 6명의 교수들의 번역으로 ㈜신흥인터내셔날에서 최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의치의 안정이나 기능성, 심미성을 얼마나 확보하는가를 가장 큰 주안점으로 삼았다. 또한 저작근, 악관절, 중추신경을 비롯한 저작계 기능의 이해를 돕고, 생리학적, 기능적 교합의 구축과 생체에 조화를 이룬 활력 있는 교합형태, 악위치, 저작근군, 치조점막, 안면 표정근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총의치 전반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제작과정을 컬러사진을 곁들여 편집 해놓았으며, 학습포인트와 용어해설을 추가하여 보다 알기 쉽게 편집했다. 치의학이나 치과기공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치과기공사들 그리고 임상의들에게 총의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번 역 : 김창회, 장경수, 신종우, 박효병, 임병철, 김원수, 이화식 공역 □ 판 형 : 국배판 / p. 224 / 정가 35,000원 □ 연락처 : 6366-2020((주)신흥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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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내과학개론 전국 대부분의 치위생과에서 ‘구강내과학" 혹은 ‘구강진단학" 과목의 새로운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내과학개론"이 대한구강내과학회(회장 고명연) 편저로 ㈜신흥인터내셔날에서 출간됐다. 이 교재는 구강내과의 모든 임상적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치위생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가능한한 도해를 많이 포함시켜 서술하여 치과위생사가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구강내과학의 임상적 활동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면서 그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치위생과 학생 뿐만 아니라 구강내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치대생과 개원의들에게도 좋은 참고서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록으로 ‘실험실검사의 항목별 정상치"가 실려있다. □ 저 자 : 대한구강내과학회 편저 □ 판 형 : 4X6배판 / p. 286 / 정가 30,000원 □ 연락처 : 6366-2020((주)신흥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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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재료학 고영무, 김경남, 김광만 교수 등이 공동 집필한 치과재료학 세 번째 판이 두 번째 판이 나온지 3년만에 발간됐다. 이번 치과재료학 세번째 판은 치대생들의 지식 습득은 물론 임상의들의 재료선택과 적용에 관한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초이론과 임상적 응용에 관한 사항을 폭넓게 기술했다. 또 두번째판에서 부족했던 어휘구사와 문장력, 용어통일을 기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 발행처 :군자출판사 □ 문 의 : (02)762-9194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