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21.1℃
  • 박무서울 22.4℃
  • 박무대전 21.6℃
  • 구름많음대구 24.8℃
  • 구름많음울산 23.7℃
  • 광주 22.8℃
  • 박무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2.7℃
  • 흐림제주 24.7℃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1.4℃
  • 맑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3.7℃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Cyber Community
“스케일링 정책 토론장을 만들자”
“치협, 구조적인 문제 정비해야”

“스케일링 정책 토론장을 만들자” dental119@hanmail.net 안녕하세요? 치과의사 소비자 보호운동 홈페이지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치협에 제안하는 몇가지를 올립니다. 잘 읽어주시고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치과계가 뒤숭숭합니다. 폭풍전야라고나 할까요? 이곳 저곳에서 치과의사선생님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의견수렴과 발전적인 치협을 위하여 몇가지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 현재 핫이슈가 되고 있는 스케일링 비보험화 정책에 대하여 토론할 수 있도록 주제토론 게시판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치과의사 전용게시판이 되겠지요. 둘째, 의료보험 Q&A를 보기 편하게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접속하기 용이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셋째, 회원들의 산발적인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성명서를 발표한다든지 대국민 홍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것도 이후의 더 큰 문제에 부닺혔을 때의 해결방안이 될듯합니다. 정책위원회 같은 부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넷째, 회원들의 이메일리스트를 조사하여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 있으면 회원들에게 메일로 보내주시는 신속성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회원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치협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협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간부들만의 힘으로는 이러한 정국을 뚫고 나가기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치협, 구조적인 문제 정비해야” beumgyu@hanmail.net 치협의 역할은 도둑질 한 회원을 숨겨주라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도둑이 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정비 해줘야 하고 구조적인 문제에 의한 누명은 형평에 맞게 심평원과 보건복지부에 맞서 그 억울함을 알려 구조적 정비에 일익을 하면서도 회원을 보호하도록 중간 역할을 해줘야 하고 회원들이 개별로 노출되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실사 행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사실 건당 청구비의 문제로 정액의 건수를 늘여서 자율시정에 걸리지 않도록 하라는 지침이 있었지 않은가? 그러나 그것이 마치 재진료를 타먹으려는 행위로 오해 되었다. 그 생각도 어리석지 않은가?-세금은 어찌하라고…. 사회 분위기가 우리를 도둑으로 몰아데니 이제는 치료 하는데로 청구하라고 지침을 주었다. 이제 건당 진료비는 자연히 오를 것이다. 한데 한꺼번에 해주길 원하는 환자를 만난 마음 약한 의사는 (뭐 대체로 젊은 의사들이겠지)권위도 없고 돈도 없어 환자의 구미에 맞춰갈 수 밖에 없는…. 실사의 위협에 시달려야 할 것이다. 이 실사도 이제는 그 대상을 개원한지 10년이 지난 그래도 좀 여유있고 또 수신자 조회를 거쳐도 오랜기간 다니던 병원을 믿고 찾는 환자가 확보된 그런 치과의원을 그 대상으로 하여 그나마 초기 개원자금에 대한 부담과 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의사들을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 형평성에도 부합되고…. 개원 10년에 실사 한번 정도의 제도가 합리적이지 않을까? 평생 3번의 실사를 받는다 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