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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후보 내달 4일 마감
출마자 오리무중

한광수 직무대행 대안으로 떠올라 현재 의협은 회장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면서, 다음달 4일까지 회장 보궐선거 후보마감을 앞두고 뚜렷한 출마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의협은 이미 ‘잔인한 7월’이라고 규정짓고 투쟁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해서 회장의 험난한 여정이 불을 보듯 뻔해 선뜻 의협회장을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다. 또 그렇게도 회원들이 염원하던 직선제를 결국 이번 임시총회에서도 시행 못하고, 이번 선거가 보궐선거이기에 임기 1년 9개월의 회장에 큰 모험을 감수하는 이가 없어, 의협에서는 대안부재 속에 韓光秀(한광수) 회장직무대행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게 되면 韓 직무대행이 맡고 있는 서울시의사회장도 공석으로 남게되는데, 이 자리는 출마자들이 벌써부터 많이 나서고 있다. 한편 의협 집행부는 다음달 14일 의협 회장 보궐선거까지 비상시국으로 간주해 기획, 법제, 의무, 보험이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가동, 각종 법률안과 정책을 검토해 정부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