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새롬기술사가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 ‘다이얼
패드’(Dial Pad)가 올해 1월 5일 국내에 상륙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새롬의
다이얼 패드는 심지어 TV 광고에까지 등장하여 홍보되고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 사운드카드
등 기본적인 장비를 준비하고 관련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다이얼 패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전화 서비스 관련 사이트에는 새롬기술사의 다이얼 패드(www.dialpad.co.kr),
미디어링(www.mediaring.com), 큐리오(www.qrio.com), 와우콜(www.wowcall.com),
텔레프리(www.telefree.co.kr)등 여러 사이트가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다. 실제로 다이얼
패드를 사용해 보면 아직까지는 통화의 질이 일반전화에 비해 못미친다.